세상은 요지경


안온
2024.01.20•
북한이 14일 이루어진 신형 고체연료 추진체를 사용한 극초음속 중장거리 탄도미사일(IRBM) 시험 발사에 성공했다고 15일 밝혔어요.
북한이 올해 탄도미사일 도발을 감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작년 12월 18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 이후 27일 만인데요,
이번 시험 발사는 지난해 11월 IRBM용 대출력 고체연료 엔진을 개발해 1, 2단 엔진의 지상 분출 시험에 성공했다고 발표한 지 약 두 달 만에 극초음속 미사일에 적용해 발사한 것으로 보여요.
북한 미사일총국은 "지난 14일 오후 극초음속 기동형 조종 전투부를 장착한 중장거리 고체연료 탄도미싸일 시험발사를 진행했다"며 "시험발사는 성공적으로 진행됐다"고 공식 입장을 내놓았어요.
북한의 미사일 도발은 앞서 지난해 말 북한 측이 남한과의 관계를 ‘동족 아닌 두 국가’ 규정한 이후 연초 이어진 “무력 충돌의 기정 사실화”, “남한 영토 평정” 등의 공격적인 언행 이후 발생해 더욱 이목을 끄는데요!
이번 도발과 관련해 주목해야할 부분은 북한이 처음으로 극초음속 미사일에도 고체 연료 추진체를 활용해 시험발사에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는 점이에요. 고체 연료는 연료 주입 기간이 액체에 비해 짧고, 은밀한 기동이 가능해 정찰 위성 등으로 사전 탐지가 어려운 만큼 기습적으로 발사할 수 있고, 한·미는 그만큼 대비가 어려워지 때문이에요.
국방부는 15일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우리 군은 북한의 다양한 미사일 위협 억제·대응을 위해 ‘한·미 일체형 확장억제’ 실행력을 제고하고, 한국형 3축체계 등 자체적인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있다”며 “우리 군은 굳건한 한미 연합방위태세 하에 북한의 다양한 활동을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만약 북한이 우리에 대한 직접적인 도발을 할 경우에는 ‘즉·강·끝’(즉각, 강력히, 끝까지) 원칙에 따라 압도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는데요,
지난해 말 부터 북한 측의 무력 충돌 움직임이 더 거세짐은 물론 과거와 달리 무기가 실체화 되고 있다는 점에서 북한의 향후 행동들을 보다 면밀히 예측하고 대응해야 할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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