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건강상 문제로 운동에 관심이 많으신데 어느날부터 집 앞 공원 내 활용되지 않는 공간에 주민분들이 너나 할 거 없이 맨발걷기 공간을 만드셨어요. 처음엔 공간을 직접 가꾸시니(꽃 심고 쓰레기 치우시고) 좋다 생각했는데 이게 과해지는 것 같단 생각도 들더라구요.(흙을 황토로 만들기 위해 물을 많이 부어 길 형성 등) 지자체 측에서 더 적극 관리해줬으면 좋겠단 생각도 듭니다! 규제 방안이라던지도 함께요🙂 그나저나 맨발걷기 엄마따라 해봤는데 유사과학이라 해도 기분 좋아요 건강해질 수 있단 플라시보 효과도 있는 것 같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