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은 모르겠지만 최근에 읽었던 “인류세”라는 책을 보니 인류가 지구에 너무나 큰 흔적을 남기게 되어 지질학적 시기에 처음으로 자연현상이 아닌 인류의 이름을 남기게 되었다고 하네요. 인류세 시기의 특징이 플라스틱, 닭뼈, 핵폐기물(?) 같은거라고 해요. 그리고 지구는 빙하기를 주기적으로 맞게 되면서 다시 재건을 하곤 했는데(원인은 아직 다 밝혀지지 않았다고) 인류의 기술발달로 빙하기가 점점 늦춰지고 있다고도 뉴스에서 본 듯 해요. 어서 빙하기를 맞아 지구가 완전히 멸망하지 않고 재건되렀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