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소개서 첫 줄부터 막혔다면 이것만 따라하세요

자기소개서 첫 줄부터 막혔다면 이것만 따라하세요

작성자 IRON

스토리 빌딩 - 자기소개서 편

자기소개서 첫 줄부터 막혔다면 이것만 따라하세요

IRON
IRON
@iron_creator
읽음 837
이 뉴니커를 응원하고 싶다면?
앱에서 응원 카드 보내기

혹시 자기소개서를 써야 하는 데 첫 문장부터 막히셨나요?

자기소개서는 '나'를 발견하고, 세일즈하는 과정이죠. 따라서 '나'를 발견하는 것만큼 세일즈를 잘하는 것이 정말 중요한 요소 중에 하나입니다. 내가 발견한 나라는 존재를 상대방이 매력을 느끼도록 논리적으로 보여주어야 원하는 성과를 얻을 수 있으니까요. 그리고 자기소개서에서 세일즈는 '글'이라는 과정으로 진행되죠. 결국 자기소개서에서 세일즈는 결국 '설득하는 글쓰기'로 완성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문제는 이런 글쓰기가 익숙하지 않은 경우입니다. 만약 상대를 설득하기 위한 글쓰기를 많이 해보지 않았다면, 어떻게 써야 할지 첫 문장부터 막히는 게 너무도 당연한 어려움인데요. 어떻게 해야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요?

다행히 효과적인 해결책이 있습니다. 세계적인 기관과 연구자들이 개발하고 검증한 '글쓰기 공식'을 활용하는 것입니다. 검증된 글쓰기 공식을 이해하고 활용한다면, 보다 수월하게 설득하는 글쓰기를 완성할 수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자기소개서 작성에 유용한 3가지 공식이 있습니다. 이 공식을 활용한다면, 각각 상황에 맞는 글을 훨씬 쉽고 빠르게 작성할 수 있으실 겁니다.

그럼 바로 3가지 공식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의견과 주장을 제시해야 할 때 'OREO'

자기소개서에서 자신의 의견과 주장을 제시해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내가 왜 이 직무에 적합한 사람인지”, “나만의 가치관과 강점은 무엇인지” 등을 설명해야 하는 경우인데요. 생각을 막연하게 펼치려다 보면 논리가 흐트러지기 쉽습니다. 이런 질문에 효과적으로 답변하기 위해서는 글의 처음부터 끝까지 말하고자 하는 바를 일관되게 유지하면서도 설득력을 갖추어야 합니다.

이럴 때 활용할 수 있는 도구가 OREO 공식입니다. OREO는 Opinion(의견) → Reason(이유) → Example(예시) → Opinion(강화) 순으로 글을 전개하는 방법론인데요.

  1. Opinion (의견/주장)
    글을 시작할 때, '나는 무엇을 말하고 싶은가?'라는 질문에 답하는 구체적인 문장을 제시하세요. 독자는 이 부분에서 '이 사람이 이런 관점(의견)을 갖고 있구나' 하고 빠르게 파악할 수 있어야 합니다. 한두 문장으로 명확히 정리해 주는 것이 핵심입니다.

  2. Reason (이유/근거)
    그다음에는 내가 제시한 의견이 왜 중요한지, 또는 왜 타당한지를 뒷받침합니다. 시장 트렌드나 객관적인 통계, 경험에서 찾은 인사이트 등을 활용하면 설득력을 높일 수 있습니다.

  3. Example (예시/사례)
    이제 구체적인 경험이나 실제 사례를 통해 생동감을 불어넣을 차례입니다. 언제·어디서·누가·어떻게 같은 배경 설명이 간략히 들어가면, 독자가 상황을 머릿속에 그리기 쉬워지고, 주장의 신뢰도도 높아지죠.

  4. Opinion (의견 강화/제안)
    마지막으로, 처음 제시한 의견을 다시 한번 강조하면서 글을 마무리합니다. 단순 반복을 넘어,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발전시킬 수 있을지', '이러한 의견이 지원 직무·조직과 어떻게 시너지를 낼 수 있을지'를 제안 형태로 보여주면 더욱 인상 깊은 글이 됩니다.

예시로 살펴보겠습니다.

Opinion (의견/주장)
저는 마케팅이란 “고객의 가치와 브랜드의 가치를 연결해 주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제품을 홍보하는 것을 넘어, 고객의 니즈와 문제를 정확히 이해하고 가장 적합한 솔루션을 제시함으로써 서로에게 ‘가치’를 창출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믿습니다.

Reason (이유/근거)
오늘날 경쟁이 치열한 시장에서 제품만 좋다고 해서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기는 어렵습니다. 고객들은 정보도 많고, 선택지도 폭넓습니다. 결국 브랜드가 지향하는 방향과 고객의 삶이 만나는 지점을 발견하고, 거기에 매력적인 스토리와 경험을 더해야 소비자들이 브랜드와 장기적 관계를 형성하게 됩니다. 마케팅은 이 ‘경험 설계’와 ‘관계 맺기’를 통해 고객이 단순 구매를 넘어 팬(Fan)이 되도록 돕는 역할을 합니다.

Example (예시/사례)
실제로 대학 시절, 동아리 홍보를 위해 SNS 마케팅을 시도했을 때 고객(학생) 입장에서 “왜 이 동아리가 필요한가?”를 먼저 고민했습니다. 단순히 “우리 동아리가 잘났다”고 말하기보다는 학생들이 원하는 활동과 학내 네트워킹 기회를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관련 이벤트를 기획했습니다. 그 결과, 2주 만에 SNS 팔로워가 30% 이상 늘어났고, 입소문을 통해 동아리 신규 가입자가 목표보다 10% 더 많아졌습니다. 이는 고객(학생) 입장에서 생각하고, 그들에게 맞는 가치를 전달했기 때문이라고 확신합니다.

Opinion (의견 강화/제안)
결국 마케팅은 “고객이 공감할 수 있는 가치를 발견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전달함으로써 브랜드와 고객 간의 장기적 관계를 만드는 일”입니다. 앞으로도 저는 데이터 분석, 고객 통찰, 스토리텔링을 결합해 고객이 원하는 바를 더 깊이 이해하고, 브랜드가 가진 장점을 극대화함으로써 매력적인 경험을 만들어가는 마케터가 되고 싶습니다.

OREO 공식은 글 초반부터 끝까지 한 가지 메시지에 집중하면서, 읽는 이가 자연스럽게 공감하고 납득하도록 유도합니다. 의견과 주장을 제시해야 하는 질문에 답할 때 활용해 보세요.

경험을 흥미롭게 풀어내야 한다면 'SOARA' 공식

자기소개서에서 경험에 관한 물음은 빠지지 않죠. '나'라는 인물을 확실하게 보여주는 방법이 과거 경험 에피소드이기 때문인데요. 따라서 경험을 통해서 얻게 된 깨달음과 역량을 명확하게 드러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럴 때 활용할 수 있는 것이 SOARA 공식입니다. Situation(상황) → Objective(목표/위기) → Action(행동) → Result(결과) → Application(적용/영향) 으로 진행되는데요.

  1. Situation (상황)
    “어떤 맥락에서 문제가 발생했고, 무엇을 해결해야 했는가?”라는 질문에 답하는 단계입니다. 너무 자세히 쓰면 글이 장황해지기 때문에, 핵심적인 사건이나 목표만 짚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2. Objective (목표/위기)
    다음으로, 그 상황에서 내가 달성하고자 했던 목표나 직면했던 위기를 구체적으로 적습니다. “어려웠다” 정도로 두루뭉술하게 쓰기보다, “SNS 팔로워를 2주 안에 30% 이상 늘려야 했다” 같은 식으로 수치나 기한 등을 명확히 제시하면 글을 읽는 사람도 더욱 집중할 수 있죠.

  3. Action (행동)
    바로 해결책에 해당하는 단계입니다. “내가 구체적으로 어떤 행동을 취했는지”, “그 과정에서 어떤 방법을 시도했는지”를 세분화해서 서술하세요. 문제 해결 과정에서 내가 주도적으로 기획하거나 팀원들과 협업한 방식을 구체적으로 보여주면, 주도성과 협업 능력이 돋보이게 됩니다.

  4. Result (결과)
    행동 이후 얻은 성과나 변화는 객관적인 지표나 실제 사례로 표현하는 것이 좋습니다. “2주 만에 SNS 팔로워가 40% 증가했다”, “프로젝트 마감 기한을 일주일 당기며 성공적으로 완료했다”처럼 수치와 함께 쓰면 신뢰도가 훨씬 높아집니다.

  5. Application (적용/영향)
    마지막 단계에서는 “이 경험이 나에게 어떤 교훈을 주었으며, 앞으로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를 말해줍니다. 단순히 ‘끝났다’가 아니라, 여기서 얻은 통찰이나 역량을 미래에 어떤 방식으로 연결할 계획인지 드러내면 글이 훨씬 인상 깊어지죠. 지원하려는 직무나 회사에 필요한 역량을 어필하기에도 안성맞춤입니다.

예시로 살펴보겠습니다.

Situation (상황)
대학교 동아리에서 새 학기를 맞아 SNS 팔로워와 신규 가입자 수를 늘리기 위한 ‘온라인 홍보 이벤트’를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Objective (목표/위기)
가장 먼저 2주 안에 SNS 팔로워를 30% 이상 늘리고 신규 가입자 수도 동시에 늘리자는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했습니다. 하지만 팀원 대부분이 SNS 홍보 경험이 거의 없어서 콘텐츠 기획과 디자인 측면에서 난항이 예상되었습니다.

Action (행동)
주어진 시간이 짧았던 탓에 현실적으로 단기간에 팀원들이 필요한 역량을 갖출 수는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그래서 가장 먼저 가이드라인을 수립하기로 했습니다. 저는 먼저 SNS 사용 경험이 풍부한 선배와 함께 홍보 가이드라인을 제작했습니다. 이어서 동아리원들에게 간단한 디자인 툴(Tool) 사용법을 공유하고, 주기적으로 기획 회의를 진행하여 게시물 업로드 일정과 아이디어를 점검하면서 홍보 이벤트를 진행했습니다.

Result (결과)
그 결과, 2주 만에 SNS 채널 팔로워 수가 40% 증가했고, 동아리 신규 가입자 수도 목표치보다 10% 더 초과 달성했습니다. 이 활동을 계기로 동아리 내 소통이 활발해져, 이후 진행된 행사들도 꾸준히 SNS로 홍보하는 문화를 형성할 수 있었습니다.

Application (적용/영향)
이번 경험을 통해 “명확한 목표 설정과 난관을 빠르게 파악하는 것”이 프로젝트 진행에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았습니다. 앞으로 새로운 프로젝트를 맡을 때도, 초기에 장애 요소를 파악하고 구체적인 성과 지표를 수립해 행동으로 옮김으로써, 더 큰 결과를 낼 수 있으리라 확신합니다.

SOARA 공식은 체계적인 문제 해결 과정을 제시하고, 그 과정을 통해 본인의 역량과 성장 가능성을 어필할 수 있는 방법론입니다. 자기소개서뿐 아니라 면접 답변에서도 활용하기 좋으니, 실제 경험을 토대로 스토리를 구조화해 보세요.

문제 해결 / 의사 결정 과정을 보여주고 싶을 때는 'STOARR' 공식

자기소개서를 작성할 때, “나는 어떻게 문제를 인식했고, 어떤 과정을 거쳐 해결책을 선택했으며, 그 결과 어떠한 성취를 이뤘는가?”를 묻는 질문을 자주 접하게 됩니다. 이럴 때 STOARR 공식을 활용하면, 의사결정 과정을 보다 구체적이고 설득력 있게 보여줄 수 있습니다.

STOARR은 Situation(상황) → Task(과제) → Option(대안) → Action(행동) → Reason(이유) → Result(결과) 순으로 경험을 구조화하는 방법론입니다.

  1. Situation (상황)
    “어떤 환경에서, 어떤 문제나 기회를 마주했는가?”를 간단히 소개하세요. 너무 많은 배경지식을 나열하기보다는, 핵심적인 맥락 위주로 상황을 정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2. Task (과제)
    이 상황에서 무엇을 해결해야 했는지, 어떤 성과를 내야 했는지를 명시해 줍니다.
    예를 들어, “2주 안에 SNS 팔로워를 30% 늘리고, 신규 가입자를 목표치 이상 확보해야 했다”처럼, 구체적인 목표와 과제를 제시하면 독자가 글의 핵심을 바로 파악할 수 있죠.

  3. Option (대안)
    실제 문제 해결을 위해 어떤 대안들을 고려했는지를 밝히는 단계입니다. 최소 2~3가지 방안을 나열하고, 각각의 장단점이나 기대 효과를 간단히 짚어주면, 의사결정 과정을 ‘논리적’으로 보여줄 수 있습니다.

  4. Action (행동)
    만약 여러 대안 중 하나를 선택했다면, 그 대안을 어떻게 실행했는지 구체적으로 서술하세요. 팀원들과의 협업 방식, 스케줄 관리, 자원 할당 등 실행 과정을 나눠 쓰면 독자가 글쓴이의 주도성과 문제 해결 능력을 더 쉽게 그려볼 수 있습니다.

  5. Reason (이유)
    왜 이 대안을 최종적으로 선택했는지, 그 근거와 판단 기준을 적는 단계입니다. 시간·자본·인력·기술 역량 등 현실적인 제약이나, 지원 직무와 연관된 지표나 데이터를 활용해 선택 이유를 제시하면, 의사결정 능력이 돋보이게 됩니다.

  6. Result (결과)
    마지막으로, 이 모든 과정을 통해 어떤 성과가 나타났는지, 조직 내외에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설명합니다. 정량적 지표(숫자, 증가율 등)와 정성적 변화(조직 분위기, 학습, 팀원 역량 향상 등)를 함께 언급하면 설득력이 더욱 높아집니다.

예시로 살펴보겠습니다.

Situation (상황)
대학교 동아리에서 ‘온·오프라인 동시 홍보 행사’를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새 학기에 많은 신입 회원을 유치하기 위해 SNS를 통해 팔로워를 늘리는 동시에, 오프라인 이벤트도 기획해야 하는 과제였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동아리원들이 대면 이벤트 경험은 있으나, SNS 홍보에는 익숙하지 않은 상황이었습니다.

Task (과제)
이런 환경에서 2주라는 짧은 기간 안에 SNS 채널 팔로워를 30% 이상 늘리고, 동시에 온·오프라인 홍보 행사를 통해 신규 가입자를 목표치 이상 확보하는 것이 가장 큰 과제였습니다. 즉, 기존에 진행해 온 방식과 달리 SNS를 활용한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면서, 대면 이벤트도 성공적으로 운영해야 했습니다.

Option (대안)
처음에는 ‘포스터 제작 후 교내 곳곳에 부착하는 전통 방식’과, ‘댓글·공유 이벤트를 활용한 SNS 중심 홍보’, 그리고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바이럴 효과를 노리는 방법’의 세 가지 대안을 놓고 논의했습니다. 행사까지 남은 기간과 팀원들의 역량을 고려해 보았을 때, 각각의 방식에 들이는 노력과 기대 효과가 제각기 달랐기 때문에 의사결정이 쉽지 않았습니다.

Action (행동)
결국 포스터 제작이나 영상 촬영은 디자인·편집의 난이도와 제작 시간을 감안할 때 부담이 크다고 판단하여, SNS 이벤트를 활용하는 방안을 최우선으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먼저 동아리원들이 함께 손쉽게 디자인할 수 있도록 간단한 템플릿을 마련했고, 교내에서 유행하는 이슈를 이벤트 주제로 잡아 팔로워의 참여를 유도했습니다. 업로드 일정과 콘텐츠 콘셉트는 주기적으로 점검하면서 수정·보완해, 짧은 기간 안에 최대한 많은 홍보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집중했습니다.

Reason (이유)
이처럼 댓글·공유 이벤트를 택한 이유는, 디자인이나 영상 편집에 대한 전문 지식이 부족한 상황에서 가장 빠르고 간편하게 시작할 수 있는 방법이었기 때문입니다. 또한 교내 학생들이 SNS에서 재미있는 이벤트를 함께 즐기는 분위기가 형성되어 있었고, 상대적으로 제작 비용이나 시간을 최소화하면서도 효과적으로 참여를 끌어낼 수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Result (결과)
그 결과, 2주 만에 SNS 팔로워가 기존 대비 40% 이상 증가했으며, 신규 가입자 수도 당초 목표보다 10% 초과 달성했습니다. 무엇보다도 팀원들이 SNS를 활용한 홍보 경험을 쌓아, 이후 다른 행사나 프로젝트에서도 온라인 채널을 적극 활용하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었습니다. 동시에 오프라인 이벤트와의 시너지도 높아져, 동아리 전체에 활기와 자신감을 가져다준 의미 있는 성과였습니다.

STOARR 공식은 “내가 어떤 근거로 의사결정을 내리고, 실행하며, 어떤 결과를 얻었는가?”를 세세하게 풀어낼 수 있는 강력한 틀입니다. 논리적이고 체계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보여주고 싶다면, 여러 대안 간 선택 과정을 구체적으로 드러내는 STOARR 구조를 활용해 보세요.


자기소개서 작성에 활용할 수 있는 세 가지 공식을 살펴봤습니다.

물론 이 세 가지 공식이 절대적인 법칙이라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다만, 자기소개서 첫 줄부터 막히는 답답한 상황을 뚫어낼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는 건 틀림없습니다.

오늘 소개해 드린 공식을 상황에 맞게 활용하셔서 여러분의 스토리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자기소개서를 완성하실 수 있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다음에도 유익한 내용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이 글은 [Build Your Story] 뉴스레터에서 발행되었습니다.

“비즈니스 스토리빌딩의 모든 것”이 궁금하시다면 구독해 보세요.

👉🏻 뉴스레터 구독하러 가기 : buildyoursto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