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비슷한 생각을 한 적이 있어요. 디자이너는 옷을 통해, 도예가는 도자기를 통해, 배우는 연기를 통해, 조향사는 향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있더라고요. 모엘님 말씀이 맞아요. 어쩌면 논리보다 모순이 더 많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인간이기에 절대 완벽하지 않을테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