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중개앱에서 '집 잘 구하는 방법'
작성자 혼삶레터
호니의 1인가구 가이드 ✅
부동산 중개앱에서 '집 잘 구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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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자취생들은 집을 구할 때 걱정이 많아요. 집을 직접 구해 본 경험이 적어 어디서 부터 어떻게 접근해야 원하는 집을 구할 수 있을지 모르기 때문이죠.
그래서! 혼삶레터에서는 부동산 플랫폼 관계자들에게 자취 초보가 원하는 집을 잘 찾는 방법을 직접 물어봤어요.
Q. 어떻게 하면 자취방(매물)을 잘 찾을 수 있을까요?
🏚 : 먼저 거주를 희망하는 지역을 검색한 후 방종류(원/투/쓰리룸, 오피스텔, 아파트)를 선택하세요. 그 다음 거래유형(월/전세, 매매)과 금액대 필터를 설정한 후 보안/안전시설, 풀옵션, 엘리베이터 등의 필터를 하나씩 추가로 설정합니다.
이후 여러 매물을 비교해 보면서 본인 기준의 가까운 최적이라 생각되는 것을 선별하면 됩니다.
🏠: 기본적으로 아파트/투룸 이상의 빌라/원룸/오피스텔 등 원하는 집 유형에 따라 카테고리를 선택할 수 있는데요. 직장이나 학교와 가까운 지하철역이 있다면 '지하철역으로 찾기'를 설정한 뒤 검색하면 집 찾기가 더 편해요.
역과 가까울수록 좋지만 가성비를 생각한다면 도보 범위를 넓힐 수록 더욱 매물이 다양해 원하는 집을 찾기 쉽습니다.
월세와 함께 관리비도 포함해 검색할 수 있는데, 만약 관리비가 0원이라고 되어있다면 정말인지, 방문 전 공인중개사에게 먼저 확인을 하는게 좋습니다.
매물 광고 속 사진을 그대로 믿기 보다는 건물의 준공 날짜와 리모델링 여부를 확인하면 좀 더 정확한 방 상태를 파악할 수 있어요.
Q. 허위 매물을 피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 : 방사진, 가격, 특정문구 3가지로 나눠서 살펴 볼게요.
방사진: 광각 렌즈로 넓어 보이는 사진, 전시용 모델하우스 사진, 한쪽 벽만 촬영한 사진처럼 방사진이 지나치게 보정되었거나 내부구조를 알아보기 힘들다면 허위매물의 가능성이 70% 이상임.
가격: 허위매물의 20% 가량은 지역평균 시세 보다 월세기준 10만원, 전세기준 1천만원 이상 가격이 낮음.
특정문구 조심: 매물설명에서 '실입주금', '저금리대출이자', '단기임대'를 강조한다면 허위매물일 가능성 있음. 실제 위치와 상이할 수 있다는 문구도 허위매물 가능성이 높으니 주의 필요.
관악구, 강남구, 강서구 등 허위매물 신고건수가 높은 특정 지역은 부동산 방문전 거래 가능여부를 꼼꼼하게 체크 필요.
🏠: 방문 전 연락은 필수로 해야 합니다. 간혹 사전 연락 없이 방문해서 광고를 문의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경우엔 그 사이에 매물에 변동사항이 발생했을 수 있기 때문에 헛걸음을 할 수 있어요.
마음에 드는 광고를 확인하셨다면 먼저 전화나 문자로 문의하세요.
공인중개사법 개정으로 중개대상물의 소재지를 광고에서 바로 확인해 볼 수 있는데, 일사편리나 세움터라는 사이트로 건축물 대장을 조회하면 광고와 해당 주소지의 실제 정보가 일치하는지 어느정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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