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쪽짜리 기후동행카드?> 오는 27일부터 ‘기후동행카드’가 시범사업 시작되는데요. ‘기후동행카드’는 월 6만5000원으로 지하철과 버스, 마을버스, 따릉이와 올해 선보일 한강 리버버스까지 무제한으로 이용하는 무제한 대중교통 이용권입니다! 이는 독일의 49유로(약 7만원)으로 한 달동안 독일 전역의 기차와 단거리 버스와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는 ‘도이칠란드 티켓’에서 벤치마킹한 것으로, 이 티켓의 이용자 수는 작년 6월 기준 1100만명으로 독일정부는 2025년까지 기후티켓 제도 운영에 연간 15억유로의 예산을 투입예정이라고,,
hochulatte
2024.01.10•
기후동행카드는 아직 넘어야할 산이 존재하는데요😥
유럽의 기후티켓은 국가 사업으로 진행되어 활용도가 높지만 기후동행카드는 국가가 아닌 ‘서울시‘에서 진행하는 것으로 인천시와 김포시만 참여 선언하여 이외에선 사용할 수 없는 한계가 있습니다.
경기•인천에서 서울로 통근 및 통학하는 인구가 약 141만명(2020년 기준)에 달할 만큼 인천과 김포 이외에도 경기도 전체로 확대되어야한다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습니다,,
또한 경기도는 비슷한 취지의 ’더 경기패스‘를 올해 5월 출시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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