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있는 사람> 리뷰 '질문을 한다고 답을 찾을 수 있는 건 아니지만 질문이 있어야 방향이 생긴다'는 머리말이 기억에 남는다 지난달에 받은 뉴닉 매거진에도 '답을 구하기 위해 질문한다'는 서문이 있었다 비슷한 주제의 글을 연달아 접한 경험이 운명처럼 느껴져 이 책도 흥미롭게 읽기 시작했다 사실 제목만 보고 '좋은 질문을 하는 법'을 알려주는 책일 거라 생각했는데 아니었다 멋없게 요약하자면 엉뚱한 질문에 답하는 작가의 머릿속을 그대로 책으로 낸 느낌🤔 곱게 포장하자면 책 표지에 적혀있는대로 셀프인터뷰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