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고등학교 있었을 때는 다들 사실은 평범하지 않은 평범함을 좇았던 것 같아요. 기억하기론 저도 그렇고 회사원이나 의사나.. 간혹가다 예체능 한 두명 정도 있었던 것 같고요. 호주는 정말 다양한 것 같아요. 꼭 대학을 가지 않는 학생도 많고, 아직 결정하지 못한 친구들도 많지만 그것에 대해 크게 불안감을 느끼진 않는 것 같아요. 한국에서 고등학교 2학년까지 있었어서 그런지, 두 나라가 되게 다르게 느껴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