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에 서서 과거를 돌아보곤 하면 행복했던 시간도 힘들었던 시간도 모두 찬란해보이고는 합니다. 그러니 앞으로 걸어갈 미래가 찬란할 것이라는 건 정해진 수순이지만 그것을 아는 것과 다르게 종종 앞에 놓인 길은 어두운 터널뿐인 것만 같은 불안감에 휩싸입니다. 내일을 찬란할 것이라 생각하고 나아가는 그의 삶과 태도를 엿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