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로 서비스를 만들어 연간 3억의 비용을 아낀 마케팅 팀
작성자 하이아웃풋클럽
AI 인사이트
AI로 서비스를 만들어 연간 3억의 비용을 아낀 마케팅 팀

빠르게 성장한 회사,
더 바빠진 마케팅팀의 진짜 고민
SpotHero는 북미 300개 도시에서
주차 공간을 검색하고 예약할 수 있는 모빌리티 서비스입니다.
지금까지 7,500만 건이 넘는 주차 예약을 연결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회사죠.
하지만 회사가 성장할수록
마케팅팀의 일도 함께 복잡해졌습니다.
하루에도 수십 개의 채널에서 데이터를 모으고,
성과를 분석해 리포트를 만들고,
이걸 다시 캠페인 기획에 반영해야 하다 보니…
결국 매일이 복사 → 붙여넣기 → 시트 정리의 반복이었어요.
이런 단순 작업들에 시간을 쏟느라
정작 중요한 ‘전략’은 늘 뒤로 밀릴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SpotHero의 마케팅팀은
복잡한 데이터를 자동으로 관리하고,
필요한 도구도 직접 만들어 쓰는 팀이 됐습니다.
대체 어떻게 이런 변화가 가능했을까요?
그 비밀을 SpotHero 마케팅 매니저, Alex와의 가상 인터뷰에서 들어봤습니다.
이 글은 Replit 블로그의 SpotHero: Innovation through Rapid Prototyping의 내용을 재구성하여 제작되었습니다.
🎤 Q. 요즘 마케팅팀은 정말 많은 툴을 쓴다던데요. SpotHero도 그런가요?
A.
네, 맞아요.
저희 마케팅팀은 현재 120개가 넘는 툴을 쓰고 있어요.
고객 관리부터 광고, 웹사이트 분석, 리포트 작성까지
툴 종류도 정말 다양하죠.
그런데 문제는 이 각각의 툴들이
모두 다른 방식으로 데이터를 저장하고 보여준다는 점이에요.
예를 들어 같은 캠페인이라도
어떤 툴은 날짜를 숫자로, 어떤 툴은 문자로 표시하거나,
결과를 보여주는 기준도 조금씩 다르거든요.
결국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스프레드시트를 열고, 하나하나 복사하고, 붙여넣고, 다시 정리하고…
이런 반복 작업이었어요.
사실 일을 하면서도 “이거 너무 비효율적인데…“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그땐 딱히 뾰족한 수가 없었죠.
🎤 Q. 개발팀에 도움을 요청해보진 않으셨어요?
A.
그럼요, 처음엔 당연히 개발팀에 “이거 좀 자동화해줄 수 있을까요?” 하고 요청했어요.
그런데 개발팀 입장에선 핵심 서비스 개발이 우선이다 보니,
우리 요청은 항상 뒤로 밀릴 수밖에 없었죠.
우린 우리 업무가 급하듯,
개발팀도 자기들 일이 더 급하다는 걸 알았거든요.
근데 이런 상황이 계속 반복되다 보니
어느 순간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이거, 그냥 우리가 직접 해봐야겠다.”
그래서 결국 우리끼리라도 한번 도전해보자고 마음먹었어요.
🎤 Q. 그러면 처음엔 노코드 자동화 툴을 쓰셨던 건가요?
A.
맞아요. 처음에는 노코드 자동화 툴을 이것저것 많이 써봤어요.
클릭 몇 번만 하면 자동화가 되니까,
처음엔 진짜 “와, 이거 너무 편하다!” 싶었죠.
근데 조금만 복잡한 작업을 하려고 하면
비용이 확 늘어나고, 툴 안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도 전혀 알 수 없더라고요.
툴은 잘 돌아가는데, 정작 내부에서 어떤 식으로 데이터가 처리되는지는
보이지 않는다는 게 저희에겐 큰 리스크였죠.
그게 가장 불안했어요.
그러다가 Replit이라는 AI 개발 플랫폼 사용하게 됐고
훨씬 더 직관적이고 자유도가 높으며 투명하다는 걸 느꼈어요.
심지어 가격도 대부분의 노코드 툴보다 훨씬 저렴했고요.
그래서 팀에서는 자연스럽게 이런 결론이 났습니다.
“이건 우리가 믿고 계속 써도 되겠다.”
개발을 잘 몰라도, 우리가 필요한 만큼만 만들어서 쓸 수 있고,
무엇보다 어떤 흐름으로 작동되는지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으니까요.
🎤 Q. Replit은 어떻게 알게 되었나요?
A.
어느 날 개발팀 동료에게 지원 요청을 하니 이런 이야기를 해주더라고요.
“이 정도 일은 Replit에서 정말 쉽게 할 수 있는데.. 한번 해보는 건 어때요?”
사실 마케팅팀 입장에선 ’코드를 만들어주는 AI앱’이라는 말에 살짝 겁부터 났어요.
“과연 우리가 이걸 쓸 수 있을까?” 싶은 마음이 컸거든요.
그래도 일단 한번 해보자 싶어서, Google Ads 데이터를 불러와
회사 데이터베이스에 저장하는 간단한 자동화 스크립트를 직접 만들어봤죠.
그런데… 예상보다 훨씬 쉽고 빠르게 만들어지는 거예요!
필요한 걸 말로 설명하면 AI가 코드를 짜주고,
수정이나 오류 해결도 요청만 하면 바로 고쳐주고,
배포까지 클릭 한 번이면 끝났습니다.
정말 우리 팀이 일을 해나가는 방식 자체를
새롭게 바꿔볼 수 있겠다는 예감이 들었죠.
🎤 Q. 그 이후엔 어떤 도구들을 만들었고, 실제로 어떻게 쓰고 있나요?
A.
처음엔 단순한 자동화 기능을 만들어봤지만,
한 번 만들어 보니 “이걸 더 확장해보자”는 욕심이 생기더라고요.
이후 저희 팀은 마케팅 업무에 직접 활용할 수 있는
자동화 도구들을 하나둘 만들기 시작했어요.
대표적으로 세 가지 프로그램이 있었죠.
📌 이메일 성과 분석 도구
Mailchimp 데이터를 자동으로 수집해서 오픈율, 클릭률, 구독 해지율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대시보드로 정리해주는 프로그램이에요.
이전엔 매주 수작업으로 만들던 리포트를, 지금은 매일 아침 슬랙으로 자동 전달받을 수 있죠.
데이터를 정리하는 시간은 줄이고, 인사이트는 더 자주 만들어낼 수 있었어요.
📌 예산 리포트 자동화
광고 채널별 집행 금액, 예산 대비 소진율을 매일 정리해서 슬랙에 자동 발송되게 설정했어요.
덕분에 예산 집행에 이상이 생겨도 바로 파악할 수 있게 됐고, 보고를 위한 자료를 준비하는 데에 시간을 쓰기보다는 전략적 판단을 내리는 데 더 집중할 수 있게 됐어요.
📌 ROI 계산기
캠페인별 전환 수, CPA, LTV만 입력하면 ROI를 실시간으로 계산해주는 내부 도구예요.
숫자만 넣으면 바로 결과가 나와서, 실험 캠페인의 성과를 빠르게 측정하고 지속 여부를 판단할 수 있어요.
이 모든 서비스를 개발팀이 아니라 저희 마케팅팀에서 만들었고,
업무에 실제로 쓰는 핵심적인 툴로 사용 중입니다.
이제 필요한 게 있으면 개발팀에서 개발해주길 기다리는 게 아니라, 우리가 직접 원하는 기능을 만들 수 있다는 점이 생산성을 많이 높여주고 있어요.
🎤 Q. 가장 큰 변화는 뭐였나요?
A.
가장 먼저 달라진 건 우리 마케팅팀의 분위기였어요.
“이거 될까?” “누가 해줄 수 있을까?” 예전엔 늘 이런 말이 오갔죠.
그리고 그러다가 프로젝트가 흐지부지되는 경우가 많았어요.
그런데 지금은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한번 짜볼까?”라는 말보다
“일단 만들어보자!”라고 말하는 것처럼
실행 중심의 대화가 자연스러워졌고,
팀 전체가 작게 시도하고, 빠르게 실패하고, 바로 배우는 사이클에 익숙해졌어요.
Replit 덕분에 개발자 없이도
우리가 원하는 기능을 직접 만들 수 있게 되면서
마케팅팀이 ‘기다리는 팀’이 아니라 ‘실행하는 팀’으로 자리 잡게 된 거죠.
그리고 이러한 변화는 우리 팀뿐만이 아니라 회사 전체에도 큰 도움을 주었어요.
우리가 만든 자동화 도구들이 다른 부서의 데이터 흐름과 시스템까지 연결해주게 되었거든요.
덕분에 예전엔 "그건 다른 부서 일이지"라고 생각하던 것들도
지금은 다 같이 다루고, 같이 보는 구조로 바뀌고 있어요.
이 과정에서 협업 속도도 훨씬 빨라졌고요.
무엇보다도 고가의 외부 SaaS 없이 직접 필요한 기능을 구현하면서
눈에 띄게 회사 전체의 운영 비용을 절감할 수 있었어요.
우리가 직접 만들고, 필요할 때 수정하니까 유지 비용까지 줄일 수 있었고요.
✅ Replit 도입 효과, 숫자로 보면 이렇게 달라졌어요
SpotHero 마케팅팀은 Replit을 도입한 뒤
완전히 다른 방식으로 일하게 됐습니다.
복잡한 외부 도구에 의존하지 않고,
직접 필요한 기능을 만들고 직접 써보는
기술 자립 문화를 만들어낸 거죠.
그 결과를 숫자로도 확인해볼 수 있는데요.
Replit을 쓰기 시작한 이후, SpotHero 마케팅팀은
연간 약 3억 3천만 원($238,000)의 비용을 절감한 것으로 추산됩니다.

※ 위 수치는 SpotHero 마케팅팀의 실제 활용 사례를 바탕으로, 팀원 수 14명을 전제한 기준으로 보수 추산한 결과입니다.
지금은 마케터도, 기획자도, 데이터를 다루는 누구든,
아이디어를 직접 실험하고, 도구를 직접 만들 수 있는 시대입니다.
다시 말해, 어떤 팀이든 ‘기다리는 팀’이 아니라 ‘실행하는 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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