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개발자들이 AI로 진짜 문제를 해결하고, 수익까지 만든 법

비개발자들이 AI로 진짜 문제를 해결하고, 수익까지 만든 법

작성자 하이아웃풋클럽

AI 인사이트

비개발자들이 AI로 진짜 문제를 해결하고, 수익까지 만든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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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개발자가 AI로 개발해서,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아이디어는 있는데, 난 코딩을 못하니까…” 

한 번쯤 해봤던 이 고민, 
이제는 그냥 넘기기 어려운 시대가 되었습니다.

요즘엔 누구나
노코드 도구와 AI를 활용해 ‘말로’ 서비스를 만드는 시대라고들 하죠.

 

하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들에게는 의문이 남습니다.

정말 비개발자가 만든 서비스를 누군가가 실제로 쓸 수 있을까?

그 질문 앞에서 고민만 하지 않고, 
직접 행동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 매일 아침 주차 문제로 지각하던 대학생,

📄 논문 리뷰 과정을 개선하고 싶던 연구자,

💸 고객의 문제를 찾아 직접 해결해본 마케터,

🎨 유행을 관찰하고 즉시 실험에 나선 기획자까지.

지금부터 소개할 이 네 사람은,
개발은 몰라도 ‘내가 겪은 불편’을 놓치지 않았고,
AI를 활용해 단 몇 시간 만에 실제 서비스를 만든 사람들입니다.


🚗 아침마다 학교에 주차하기 어려워서 만들었어요

 

미국 대학생들에게는 ‘주차’가 심각한 골칫거리입니다.

차를 타고 등하교 하는 학생들이 많아서 
강의 건물 앞 주차구역은 늘 꽉 차있고, 
주차 자리를 찾다가 지각하는 학생들이 많은데요.

한 미국 대학생도 매일 같은 문제를 겪고 있었죠.

 

그러다 어느 날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계속 이렇게 불평만 할 게 아니라,
그냥 내가 이 문제를 해결해버리면 어떨까?

 

그는 Replit이라는 개발 AI로 
학교 캠퍼스 주차 상황을 보여주는 
웹서비스를 만들어냈습니다.

걸린 시간은 고작 2시간이었죠.

이 대학생이 주차 문제를 해결했던 것처럼
우리가 일상적으로 겪는 불편함도
AI를 통해 직접 바꿔볼 수 있습니다. 

 

결국 중요한 것은

“불편을 외면하지 않고, 직접 해결해보는 것.”

그것이 AI 시대의 핵심 역량입니다.

 

이 대학생이 실제로 만든 서비스를 이용해보고 싶다면 ? 👉 주차 자리 확인 서비스


📄  논문을 쓰는 연구자를 위한 ‘AI 리뷰 서비스’

 

AI를 매일같이 활용하고 계신 리나몬드 님은 
어떻게 하면 AI를 더 실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까 고민하던 중, 
하이아웃풋클럽의 ‘4시간만에 AI로 MVP 만들기’ 워크숍에 참여하게 되었어요.

하이아웃풋클럽 레플릿 워크샵

 

석박사 연구자들을 위한 강의를 진행 중이시라, 
그분들에게 직접적으로 도움이 될 만한 
서비스를 만들고자 하셨습니다.

논문을 작성하면 저널에 투고하고, 
리뷰어들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여러 차례 수정하는 과정을 거치는데요.

리나몬드 님은 이렇게 생각했죠.

“AI로 미리 논문 리뷰를 시뮬레이션해볼 수 있다면 어떨까?”

 

그렇게 3시간만에 완성된 MVP는 바로 “학술 논문 리뷰 시뮬레이션” 서비스였어요. 
서비스의 주된 기능은 아래 네 가지였죠!

  1. 논리분석: 문장의 흐름이 자연스러운지, 논지 전개에 무리가 없는지 점검

  2. 연구방법론 검토: 사용된 연구 방법의 적절성과 타당성 확인

  3. 참고문헌 제안: 추가로 인용하면 좋을만한 참고문헌 리스트 추천

  4. 가독성 평가: 글의 전반적인 가독성과 문체를 진단하고 개선점 제시

이 모든 기능은 ChatGPT API 를 통해 구현되었습니다. 
사용자가 논문 초안을 입력하면, AI가 각 항목에 대한 피드백을 한 번에 정리해주는 방식이죠!


 리나몬드 님은 자신의 전문성과 고객의 현실적인 고민을 바탕으로 
빠르게 석박사들을 위한 서비스를 만들어냈습니다.

이처럼 AI는 그저 ‘신기한 기술’이 아니라
‘일하는 방식을 바꿔주는 도구’가 될 수도 있습니다.

일을 하는 동안 자주 마주하는 문제나 반복적인 작업, 
혹은 내 고객이 겪고 있는 불편함을 
이제 그냥 지나치지 마세요.

 

AI만 잘 활용하면 내 일을 더 잘 할 수 있는 
'작지만 유용한 서비스'를 만들 수 있습니다.

🧐 리나몬드 님의 이야기가 더 궁금하다면? 👉 블로그 전문 보기


💸 15,000원 들여 만든 앱, 
100만 원에 팔아버린 마케터

 

빌리 하웰(Billy Howell)은 마케터입니다. 
개발 경험은 전혀 없었죠.

 

그러던 그도 주변에서 AI가 많이 발전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이런 생각을 했다고 합니다.

“요즘 AI가 코드도 짜준다던데...
나도 앱 하나 만들어볼 수 있지 않을까?”

 

그런데 빌리가 특별했던 점은 따로 있습니다. 
앱을 먼저 만든 게 아니라, 팔 곳을 먼저 찾았다는 점이죠.

빌리는 Upwork라는 프리랜서 마켓을 살펴보다가 
자동차 정비소 사장님의 의뢰 하나를 발견했어요.

자동차 정비사들의 성과를 관리할 수 있는 KPI 대시보드가 필요합니다. 
Airtable이랑 Softr로 만들어주세요.

 

빌리는 의뢰를 보고 생각했습니다.

“이건 Replit으로 더 싸고, 더 예쁘게 만들 수 있겠다.”

노션에 필요한 기능들을 간단히 정리한 뒤, 
ChatGPT와 함께 UI 구조를 잡고, 
Replit Agent에게 직접 앱 제작을 요청했습니다.

 

그리고 며칠 후, 
KPI 대시보드 앱의 데모 버전을 완성해 의뢰자에게 보여줬습니다.

 

의뢰자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게 딱 제가 원하던 거예요. 이 앱을 750달러에 구입하고 싶어요.”

한화로 약 105만 원에 팔린 것이죠.

그런데 빌리가 이 개발에 쓴 돈은 딱 $11, 즉 약 15,000원이었습니다.

 


 빌리는 AI로 개발한 작은 서비스로 자신의 아이디어를 실현하는 것을 넘어, 
실제 고객의 문제를 정확히 해결하는 경험을 만들어냈습니다.

이 사례는 분명하게 말해줍니다.

지금 필요한 건 기술력이나 화려한 아이디어가 아니라,
‘누군가 기꺼이 돈을 낼 만한 문제’를 발견하는 감각입니다.

빌리의 성공 비결은 바로 ‘사람들이 진짜 원하는 문제’를 찾고 
그것을 작게라도 빠르게 해결해보는 행동력이었습니다. 

🧐 빌리의 AI 사용 팁이 궁금하다면? 👉 아티클 전문 보기 


🎨 다들 지브리 기능으로 놀 때, 서비스를 판 사람

“지브리 스타일로 그려줘.”

 

최근 ChatGPT에 제일 많이 올라왔던 프롬프트였습니다.

지난 3월 25일, OpenAI가 새 이미지 생성 모델 ‘GPT-4o’를 공개했는데요. 
원하는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서 복잡한 프롬프트를 하나하나 입력해야 했던 예전과 달리 
한 줄의 설명만 써도 알아서 그 의도를 파악하고 원하는 수준의 그림을 만들어줍니다.

 

그중에서도 특히 반응이 뜨거운 게 바로 지브리 화풍 이미지였어요. 
지금도 카카오톡, 인스타그램, 스레드 등 SNS를 들어가면 
지브리 스타일로 바꾼 사진들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열풍을 단순한 놀이로 끝내지 않은 
조(Joe)라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조는 일요일 낮에 문득 이런 생각을 했다고 해요.

“이 GPT의 기능을 활용해서 
내 사진을 감성적인 그림으로 바꿔주는 서비스가 있으면 좋겠는데.. 
이거, 내가 AI로 만들어볼 수 있지 않을까?”

그렇게 그는 GhiblitAI라는 서비스를 만들었습니다.

 

사진을 업로드하면 AI가 지브리 그림으로 변환하고, 
결제까지 가능한 웹서비스를 만든 거죠!

첫 버전 개발 시간은 단 6시간.
48시간만에 557건의 주문이 들어왔고, 
3건의 인수 제안까지 받았습니다!

 


조는 코딩 전문가도, 디자이너도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지브리 스타일 이미지가 유행하는 흐름 속에서 사람들의 니즈를 정확히 포착했고, 
그 니즈를 충족시켜줄 서비스를 바로 만들어냈기 때문에 
이러한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었죠.

 

다시 말해 조의 성공 비결은
바로 ‘뛰어난 트렌드 감각’과 ‘실행력’이었습니다!

 

지금의 AI 기술을 잘 활용한다면 
누구나 아이디어만으로도 서비스 하나쯤 만들 수 있습니다.

이제 중요한 건,
“요즘 사람들이 원하는 게 뭔지”를 읽어내는 트렌드 감각
그리고 “그걸 놓치지 않고 바로 움직이는 실행력”입니다.

 

🧐 조의 이야기가 더 궁금하다면? 👉 아티클 전문 보기


AI 시대에는 문제 해결사가 필요합니다

 

AI 도구의 발전으로 이제는 
개발 경험이 없는 사람도, 코딩을 모르는 사람도 
무언가를 쉽게 만들어볼 수 있는 시대가 열렸습니다.

그렇기에 이제는, 
‘만드는 능력’만으로는 경쟁력을 갖기는 어렵습니다.

 

🚗 매일 겪는 불편한 일상에서

📄 일하면서 반복되는 비효율 속에서

💸 누군가가 실제 돈을 지불하는 문제 속에서

🎨 사람들이 열광하는 유행과 트렌드 속에서

문제를 먼저 발견하고, 
정확하게 정의하며, 
빠르게 해결해보는 능력이 중요해졌습니다.

 

결국 ‘무엇을 만들까’보다 ‘어떤 문제를 먼저 볼 것인가’가 관건입니다.

 

다시 말해 문제를 정의하고, 
그 문제를 해결해보는 시도 자체가 이 시대의 경쟁력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막상 혼자 시작하려고 하면 막막함이 먼저 앞서는 경우가 많습니다.
무엇부터 해야 할지 감이 오지 않고, 혼자서 끝까지 해내는 일은 생각보다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이아웃풋클럽에서는 그 첫걸음을 함께 내딛을 수 있도록 
2주간의 집중 실행 챌린지를 준비했습니다!


🛠️ 하이아웃풋 빌더 챌린지 1기에 함께해보세요![4/18(금) 신청 마감]

💡 하이아웃풋 빌더 챌린지란?

Replit을 활용해 내 서비스를 만들고, 
실제로 유저에게 팔아보기까지 하는 
2주간의 실전형 실행 챌린지입니다.

✔️ 이 2주 동안 우리는 이런 걸 해냅니다

  1. 나만의 아이디어를 빠르게 MVP로 만들고

  2. 실제 사용자에게 소개하고 피드백을 받아보며

  3. 매일의 실행 과정을 기록하고 공유하고

  4. 마지막 데모데이에서 결과를 함께 나눕니다

 

현재 많은 분들이 신청 중이며, 
예상보다 빠르게 마감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관심 있으시다면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 하이아웃풋빌더 챌린지 더 알아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