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런 버핏... 지금 경기 침체에 대비하는 건가요?
작성자 헤드라이트
1분 헤드라인
워런 버핏... 지금 경기 침체에 대비하는 건가요?
헤드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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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만 세 줄 요약해요
- 버핏이 보유한 주식 중 가장 비율이 높던 게 애플이고 둘째가 뱅크오브아메리카였는데요, 버핏은 두 주식 모두 고점일 때 매도한 것으로 알려졌어요 📈.
- 버핏은 그간 가치투자를 중시해 애플을 제외한 기술주에 공격적으로 투자하지 않았고, 여러 주식에 나눠 투자하는 성향을 보여왔기 때문에 단순한 포트폴리오 조정으로 보는 시각도 있어요.
- 다만 버핏이 보유한 현금이 377조 원 수준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하고 있고, 가장 매력적이라고 믿던 주식을 대거 매도했다는 점에서 투자자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는 거예요.
에디터의 코멘트
-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는 버핏이 현금 보유 비중을 늘린 것에 대해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어요. 미국 증시가 현재 너무 고평가 되어 있으며, 앞으로의 전망을 회의적으로 보고 있다는 뜻이라는 것 📉.
- 버핏이 마련한 377조 원은 1년 이하 단기 채권(T-bill)과 현금으로 이뤄져 있는데요, 경기 침체를 대비해 안전 자산을 보유해 두려는 움직임으로도 읽히고 있어요 💰.
- 다만 여전히 버핏이 보유한 주식 중 애플의 비중이 가장 높고, 버핏은 올 상반기에도 애플을 일부 매도한 이력이 있어, 버핏이 경기 침체에 대비한다고 추측하는 건 과민반응이라는 지적도 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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