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천 교수님이 하버드 입사관때 경험을 유튜브 채널이었나 책이었나… 언급하신적 있는데요. 미국이 역사적으로 발전한 배경을 살펴보면 다문화의 가치가 참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예를들어 공부잘하는 정치외교관 지망 학생과 공부보다 예술을 잘하는 영화감독 지망 학생이 있다고 칩시다. 이 둘이 룸메이트 생활을 하면 서로에게 인간성, 다양성, 커뮤니케이션 등 사회적/교육적 이점이 있다고 본겁니다. (이 둘이 실제 인물인데 기억이 안나네요) 미국 입장에서 보면 과거에는 옳은 정책이었고, 문화다양성이 정착된 지금은 손봐야 하는 정책이지 않나- 하는 상황으로 해석하는게 옳은듯 싶습니다. 70-80년대만 해도 여성과 소수인종이 입시제도에서 차별을 많이 받았습니다. 그때는 필요한 제도였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