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AI 앰버서더 ‘카나나 429’ 첫 밋업 후기
작성자 신대리
카카오 AI 앰버서더 ‘카나나 429’ 첫 밋업 후기
[오늘 함께 배울 내용]
카카오 AI 앰버서더 ‘카나나 429’가 어떤 프로그램인지
첫 밋업 현장의 생생한 분위기와 행사 일정 정리
콘텐츠 크리에이터 입장에서 느낀 점과 앞으로 나눌 이야기
안녕하세요, 아하제작소의 신대리입니다 😊
10월 1일, 카카오 판교 아지트에서 열린 ‘카카오 AI 앰버서더 카나나 429’ 첫 밋업에 다녀왔어요.
이 행사는 누구나 올 수 있는 공개 행사가 아니라,
카카오가 직접 선정한 20명의 앰버서더만 초대된 비공개 프로그램이었어요.

그만큼 내부 이야기도 많고, 참가자들끼리 진짜 깊은 대화들이 오갔는데요.
오늘은 그 현장 분위기부터, 어떤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는지,
그리고 제가 느낀 점까지 편하게 정리해보려 합니다.
AI에 관심 있는 분들이나 새로운 시도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이 글이 꽤 흥미로우실 거예요 👇

카카오가 ‘카나나 429’를 만든 이유
먼저, 이름부터 살짝 재미있죠?
‘카나나(Kanana)’는 카카오의 통합 AI 브랜드 이름이에요.
앞으로 AI 관련 서비스나 모델 이름에도 ‘카나나’가 붙게 될 거라고 해요.

그리고 ‘429’는 ‘Too Many Requests’를 뜻하는 코드예요.
말 그대로 “우리 AI가 너무 많이 쓰여서 요청이 몰릴 정도가 되면 좋겠다”는 의미랍니다 😄

이 프로그램의 목표는 두 가지였어요.
하나는 실제 사용자들의 생생한 의견을 듣는 것,
다른 하나는 AI를 자연스럽고 진정성 있게 알리는 것이에요.
즉, 단순한 체험단이 아니라,
“AI를 사람답게 쓰는 법을 함께 고민하는 자리”였다고 볼 수 있죠.
첫 밋업 현장 스케치 ✨
이번 밋업에는 총 20명이 참여했어요.
AI 유튜버, 뉴스레터 운영자, 디자이너, 마케터, 교수님, 개발자 등
분야도 다양하고, 시각도 다 달랐어요.

하지만 한 가지 공통점이 있었어요.
바로 “AI를 통해 사람들에게 더 나은 경험을 주고 싶다”는 마음이었죠.
📋 행사 일정 (타임라인 요약)

현장에 있던 대형 스크린에 프로그램 일정이 이렇게 적혀 있었어요.
각 세션이 체계적으로 구성돼 있어서 진행이 아주 매끄러웠습니다 👇
18:00~18:30 | 입장 & 등록
18:30~19:00 | 카나나 429 프로그램 소개 (운영팀 민지 님 진행)
19:00~19:45 | 판교 아지트 투어 + 사진 촬영 (아지트투어 TF팀 진행)
19:45~20:00 | Break Time ☕
20:00~20:20 | 카카오 AI 방향성 발표
20:20~20:40 | Kanana App 업데이트 소개
20:40~21:00 | PlayMCP 서비스 소개
21:00~22:00 | Q&A 및 네트워킹
특히 아지트 투어 시간이 정말 인상 깊었어요.
이어폰(채널 97번)을 착용하고 설명을 들으며 돌아다녔는데,
카카오가 일하는 공간이 이렇게 따뜻하고 자유롭다는 걸 처음 느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네트워킹 시간에는
참여자들끼리 서로 콘텐츠 이야기도 하고,
다음 밋업(10월 24일, AI 캠퍼스 예정)에 대한 기대감도 나눴어요.
콘텐츠 크리에이터로서 느낀 점 & 앞으로 나눌 이야기
이 프로그램의 좋은 점은
단순히 “제품을 써본다”가 아니라 “만드는 과정에 함께한다”는 거예요.
카카오가 준비한 주요 혜택들
AI 신기능을 출시 전에 먼저 체험할 수 있음
앰버서더가 만든 콘텐츠는 카카오톡 채널 등 공식 계정에 소개될 수 있음
촬영 장소, 쿠폰 등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리소스 지원
크루(디자이너, 개발자, 마케터 등)와의 직접 네트워킹 기회
연말에는 시상식 & 파티도 예정되어 있다고 해요 🎉
그리고 저는 이 활동을 하면서 배우게 될 것들을
이 블로그를 통해 계속 공유드리려고 합니다.
새로운 AI 서비스가 나오면 직접 써보고 느낀 점,
실제 현업에서 활용할 수 있는 팁,
콘텐츠 제작자 입장에서 도움이 될 만한 부분들을
이웃분들과 꾸준히 나눌 예정이에요.
자주 물어보시는 질문 (FAQ)
Q1. 누구나 참여할 수 있나요?
아니요. 이번 프로그램은 카카오가 직접 선정한 20명만 참여하는 초대형 프로그램이에요.
Q2. 기술을 잘 몰라도 괜찮나요?
전혀 문제 없어요! 오히려 일반 사용자의 시선에서 보는 피드백을 카카오가 정말 중요하게 생각하더라고요.
Q3. 어떤 활동을 하게 되나요?
온라인 오픈채팅을 통해 소통하고,
한 달에 한 번씩 오프라인 밋업에 참여해서 의견도 나누고 콘텐츠도 제작합니다.
Q4. 콘텐츠를 꼭 만들어야 하나요?
강제는 아니지만, 좋은 콘텐츠를 만들면 카카오 공식 채널 노출이나 리워드 혜택이 있어요.
Q5. 다음 밋업 일정은요?
10월 24일(금) AI 캠퍼스에서 2차 밋업이 열릴 예정이에요. 다음 밋업 아티클도 기대해주세요.
마치며: AI는 ‘대체’가 아니라 ‘확장’
이번 첫 밋업을 통해 가장 크게 느낀 건,
AI의 핵심은 기술이 아니라 ‘사람’이라는 거였어요.
카카오는 “AI를 더 사람답게 쓰는 법”을 고민하고 있었고,
그 중심에는 우리 같은 크리에이터, 사용자, 그리고 현장의 목소리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앞으로 이 블로그를 통해
카카오 AI 관련 최신 업데이트 소식,
실제 써보면서 느낀 리뷰와 인사이트,
현업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프롬프트나 활용법을
이웃분들과 꾸준히 나눠보려고 합니다.
AI가 점점 더 가까워지는 요즘,
우리 모두가 조금 더 스마트하게, 그리고 사람답게 쓸 수 있으면 좋겠어요.
앞으로도 이 공간에서 제가 배운 것들을 천천히 나눠볼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