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향따라 떠나는 전국 티하우스 6곳 추천 : 커피 대신 차 어때요? 🍵

취향따라 떠나는 전국 티하우스 6곳 추천 : 커피 대신 차 어때요? 🍵

고슴이의비트
@gosum_be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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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쌀쌀해진 날씨에 따뜻한 음료를 찾게 되는데요. 이번 주 나들이에는 차 한 잔을 목적지로 삼아보면 어떨까요? 찻잎이 우러나길 기다리고 작은 잔에 따라 마시다 보면 평소와는 다른 속도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거예요. 숲 🌲을 바라보는 찻집부터 차와 다과를 함께 즐기는 공간까지, 가을에 찾아가기 좋은 전국 티하우스 6곳을 소개할게요.

by. 에디터 베니 🌙

이미지 출처 : 아도 티하우스

1️⃣ 서울 아도 티하우스 🍵

“오늘 기분에 맞는 차를 골라주세요!”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의 아도 티하우스에서는 이런 주문도 가능해요. 사람의 일곱 가지 감정과 차를 연결한 ‘7정차’, 마음 상태에 맞춰 차를 추천하는 ‘마음 차방전’을 선보이는 곳인데요. 차 이름이 낯설어 메뉴판 앞에서 망설였던 뉴니커도 지금 내 마음을 들여다보는 것부터 시작할 수 있어요. 마음에 드는 찻잔을 직접 고르는 재미도 있고요. 차의 맛과 함께 오늘의 기분도 천천히 살펴봐요.


이미지 출처 : 비비비당

2️⃣ 부산 비비비당 🌊

바다 보이는 카페를 찾고 있다면, 전통 찻집 비비비당으로 가보면 어떨까요? 부산 해운대구 달맞이길에 자리해 청사포 바다를 바라보며 차와 다식을 즐길 수 있는 곳인데요. 한옥의 멋을 담은 실내와 고려청자·조선백자 같은 골동 다기가 어우러져 운치가 있어요. 녹차부터 계절 꽃차까지 종류가 다양해 취향에 따라 고를 수 있고요. 제가 가장 눈이 갔던 메뉴는 단호박 빙수! 따뜻한 차와 곁들일 색다른 디저트를 찾았다면 주문해봐요.


이미지 출처 : 호월

3️⃣ 제주 호월 🫖

제주 여행에서 하루쯤은 일정을 느슨하게 잡고 싶은 뉴니커에게 추천해요. 제주 서귀포시에 자리한 호월은 우리나라와 동아시아의 차를 마시면서 공예가들의 작품까지 감상할 수 있는 티하우스인데요. 커다란 창 너머 풍경을 바라보며 차를 마시고, 다기도 찬찬히 살펴보는 재미가 있을 거예요. 차를 마시며 이야기를 나누는 80분 차회 형식으로 진행되는데요. 이용료는 1인 4만 원, 사전 예약이 필수예요. 여행 일정에 여유로운 찻자리 하나 미리 내어두면 어떨까요?


이미지 출처 : 오퐁드부아 티하우스

4️⃣ 대구 오퐁드부아 티하우스 🌳

차 한 잔에 가벼운 움직임까지 더하고 싶은 뉴니커라면 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으로 가봐요. 숲속에 자리한 오퐁드부아 티하우스에서는 녹차·백차·우롱차 등 다양한 차를 고르고, 안내 책자를 따라 직접 우려 마실 수 있는데요. 오퐁드부아에서는 야외 필라테스 등 숲을 배경으로 몸을 움직이는 웰니스 프로그램도 선보이고 있어요. 가만히 앉아 쉬는 것만으로는 아쉬웠다면 눈여겨볼 만하겠죠? 차를 마시는 시간과 몸을 깨우는 시간을 함께 계획해봐요. 프로그램은 별도 신청이 필요하니 방문 전 일정과 구성을 확인해요.


이미지 출처 : 도심다원

5️⃣ 하동 도심다원 🧺

차밭 한가운데서 차를 마셔보면 어떨까요? 경남 하동군 도심다원에서는 산자락을 따라 펼쳐진 찻나무 사이에 앉아 차를 즐길 수 있어요. ‘차바구니 세트’를 이용하면 풍경이 내려다 보이는 삼각 캐빈에서 차을 우려마실 수 있는데요. 해당 자리는 별도 예약이 필요하니 방문 전 이용 조건을 확인해요. 혼자여도, 함께여도 특별한 풍경을 담고 싶은 날 찾아가봐요.


이미지 출처 : 우리

6️⃣ 속초 티하우스 우리 🌾

여행지에서 발견한 맛을 집까지 가져오고 싶었던 적 있나요? 강원 속초시 티하우스 우리는 강릉 오죽, 고성 녹차와 황차 등 강원의 차를 소개하며 시작한 공간이에요. 여러 잎차를 맛보며 취향을 찾아도 좋고, 구수한 맛이 당긴다면 ‘옥시기호지밀크티’를 골라도 좋아요. 곁들일 메뉴로는 양양 조청양과와 수리취떡도 있어요. 마음에 드는 차는 나를 위한 여행 기념품으로 골라 집에서도 티타임을 이어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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