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 힐링 여행지 총정리: 11월 등불 축제부터 호텔·카페 추천까지 🏮🌴

치앙마이 힐링 여행지 총정리: 11월 등불 축제부터 호텔·카페 추천까지 🏮🌴

고슴이의비트
@gosum_beat
•읽음 18

뉴니커, 완연한 가을 날씨 즐기고 있나요? 이제 곧 찬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따뜻한 나라로 여행하고 싶은 생각이 조금씩 들곤 할 텐데요. 그래서 오늘은 태국에 있는 휴양지 치앙마이로 준비했어요. 치앙마이 하면 요가와 명상을 하면서 힐링하는 곳이라는 이미지가 있잖아요. 오늘은 이런 여유로움을 만끽할 수 있는 치앙마이의 대표적인 축제와 여행지 중심으로 준비했어요. 

11월이면 전 세계 여행객들의 버킷리스트라고 불리는 ‘이펭 축제’부터 에디터가 완전 반해버린 호텔과 꼭 가봐야 하는 카페들 여러 곳을 준비했으니까요. 궁금하다면 <여행어디로갈까 팀>이 소개하는 치앙마이 여행기를 살펴봐요. 


이펭 축제 & 러끄라이통 축제 🏮

매년 11월 치앙마이에서 열리는 ‘이펭 축제’는 전 세계 여행객들이 버킷리스트로 꼽는 등불 축제 중 하나예요. 옛 태국 왕국의 전통에 따라 하늘로 거대한 종이 등불(콤로이)을 날리는데요. 지난해의 액운을 날려 보내고, 새해의 복을 기원하는 의미라고. 수천 개의 등불이 하늘로 날아가는 장면이 굉장히 로맨틱하죠?

여기서 잠깐! 이 장면 어디선가 많이 본 것 같지 않나요? 디즈니 애니메이션 <라푼젤>에서 주인공이 배 위에서 노래를 부르며 밤하늘을 가득 채운 주황빛 등불을 바라보는 명장면이 나오는데요. 이펭 축제가 바로 그 장면의 실제 모티브가 되었다고 알려진 축제예요. 실제로 보면 훨씬 더 로맨틱하고 낭만적이랍니다!

이펭 축제 기간에는 강물 위에 바나나잎으로 만든 꽃 바구니(끄라통)를 띄우는 ‘러이끄라통’ 축제도 함께 열리는데요. 하늘에는 등불이 은하수처럼 수놓고, 강 위에는 촛불이 올라간 끄라통이 둥둥 떠다니며 치앙마이 도시 전체를 빛으로 밝혀요. 11월에 치앙마이 간다면 이펭 축제와 러이끄라통 축제 모두 관람하는 걸 추천해요!

  • 🏮 2026 치앙마이 이펭축제
  • 📍 치앙마이 CAD 및 치앙마이 도심 일대
  • 📅 2026.11.24 ~ 25 양일 진행

셀라 치앙마이 🏨 

치앙마이에 가면 꼭 머물러야 하는 호텔이 있어요. 그동안 많은 여행지를 소개하면서 호텔은 처음 소개하는 것 같은데요. 그만큼 에디터가 완전히 반해버린 호텔이에요. 바로 ‘셀라 치앙마이’!

치앙마이 도심에서 차로 약 30분 정도 이동하면 도착할 수 있는 이곳은 고풍스러운 외관과 감성적인 인테리어로 유럽의 오래된 대저택 같은 느낌이 특징인 호텔이에요. 복잡한 도심과 떨어져 있어서 온전히 힐링하며 쉴 수 있는 곳인데요. 객실도 총 14개뿐이라서 한적한 분위기 속에서 여유롭게 머물 수 있어요. 어때요? 로맨틱한 영화 속에 등장할 법하지 않나요?

객실에는 고급스러운 침구가 준비돼 있고, 아침에는 영국식 조식을 먹을 수 있어요. 레스토랑 너머로 보이는 정원도 너무 예쁘고요. 유럽에 온 것 같은 수영장도 마련되어 있어요. 14개 객실밖에 없어서 프라이빗하게 머물 수 있는 만큼 금액대는 비싼 편이에요. 금액은 1박에 40~50만 원대이지만 치앙마이 물가가 저렴한 편이니 1~2박 정도 머무르는 걸 추천해요.


치앙마이 추천 카페 2곳! 🌳🏠

사이프레스레인 🌳

‘사이프레스레인’은 유럽의 어느 시골 마을에 온 듯한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랑하는 치앙마이 최고 포토 스팟이에요. 초록초록한 사이프레스(삼나무) 나무가 길게 열을 지어 서 있고, 그 뒤로는 산이 펼쳐져 있어서 치앙마이에서는 웨딩 촬영 명소로 유명하죠. 그만큼 인생샷 성지로 꼽히는데요. 화이트 계열의 원피스를 입고 가면 인생샷을 건질 수 있답니다! 참고로 입장료는 1인당 50바트인데 내부 카페에서 50바트 할인 쿠폰으로 사용할 수 있어요. 

NO.39 카페 🏠

‘No.39 카페(No.39 Cafe)’는 치앙마이를 대표하는 감성 카페예요. 푸르른 나무에 둘러싸인 청량한 에메랄드빛 연못과 빈티지한 오두막이 한 폭의 그림 같은 풍경을 만들어내는데요.  SNS에서 치앙마이에서 꼭 가봐야 하는 카페로 유명한 곳이에요. 카페 중앙에 자리 잡은 에메랄드빛 연못과 빈티지한 2층 목조 오두막에 연결된 미끄럼틀이 이곳을 상징하는 대표 포토존이니까요. 사진도 한 장 남겨봐요. 다양한 음료부터 피자, 파스타 등 먹거리도 마련되어 있어서 식사를 할 수도 있어요. 인기가 많은 카페이기 때문에 오후부터는 사람이 몰리니, 오픈런해서 아침 먹는 걸 추천해요.

  • 📍 NO.39 카페
  • ☕ 아메리카노 80바트
  • ⏰ 08:30~17:00, 매일

치앙마이 추천 여행지 3 🗼

몬쨈 🌿

치앙마이 시내에서 차로 약 1시간이면 치앙마이의 대표 힐링 스팟 ‘몬쨈’에 도착해요. 몬쨈은 고산지대에 위치해 있어서 탁 트인 산맥과 계단식 화원을 볼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한데요. 계절에 따라 버베나, 라벤더, 해바라기, 수국 등 다양한 종류의 꽃을 만나볼 수 있어요. 이색적인 체험을 해보고 싶다면 몽족(소수민족)의 의상을 대여해 몬쨈 곳곳에서 사진을 찍어보는 걸 추천해요. 일 년 내내 더운 태국 날씨 속에서 몬쨈은 서늘하고 쾌적한 바람이 부는 천연 피서지이니까요. 잠시 더위 시킬 겸 다녀와 봐요. 아름다운 경치도 보고 힐링은 덤!

백색사원  🤍

치앙마이 근교인 치앙라이에는 온통 순백색으로 뒤덮 ‘왓 롱 쿤(a.k.a 백색사원)’이 있어요. 일반적으로 태국의 사원은 황금색이기 마련인데요. 백색사원은 황금빛 사원이라는 틀을 깨고 전부 흰색으로 칠해 압도적인 미학을 자랑해요. 사원으로 들어가는 길에는 ‘윤회의 다리’가 있는데요. 자세히 보면 다리 아래 살려달라는 듯 몸부림치는 사람들의 손이 있어요. 손은 욕망, 탐욕, 집착을 상징하는데, 이를 이겨내고 다리를 건너야 극락에 도착한다는 메세지가 담겨 있다고. 다리를 건너면 메인 법당이 나타난답니다. 

청색사원 💙

백색사원과 함께 치앙라이에서 꼭 가봐야 하는 곳으로 꼽히는 곳이 있어요. 깊고 진한 사파이어색과 황금빛 장식으로 유명한 현대 사원 ‘왓 롱 수아 텐(a.k.a 청색사원)’이에요! 백색사원과 완전히 대비되죠? 청색사원은 백색사원을 만든 예술가의 제자가 2016년에 지은 태국 현대 사원으로 현대 불교 예술의 걸작으로 꼽혀요. 


오늘 소개한 치앙마이 여행지 어땠나요? 사진으로만 만나도 너무 힐링 되는 여행지죠. 이제 곧 찬 바람도 불기 시작할 텐데요. 올가을·겨울 따뜻한 힐링 여행지를 찾는다면 치앙마이는 어떤가요? 로맨틱한 이펭 축제와 고풍스러운 셀라 치앙마이 그리고 아기자기한 카페들까지. 저렴한 물가로 편하게 즐기다 오는 다른 동남아 여행지와 달리 치앙마이에선 로맨틱한 분위기를 물씬 느껴볼 수 있거든요. 그럼, 여행어디로갈까 팀은 다음 달에 색다른 여행지 추천으로 다시 돌아올게요! 

방구석에서 세계여행을 떠나고 싶다면? 여행어디로갈까로 놀러 오세요!

이 아티클 얼마나 유익했나요?

🔮오늘의 행운 메시지 도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