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웰니스 트렌드, 여기에 다 있다고? 그랑핸드·오즈이즈·티컬렉티브만의 웰니스 🛀🌱

여름 웰니스 트렌드, 여기에 다 있다고? 그랑핸드·오즈이즈·티컬렉티브만의 웰니스 🛀🌱

고슴이의비트
@gosum_beat
읽음 290

뉴니커는 혹시 ‘웰니스’에 가까운 일상을 살고 있나요? 요즘 먹는 것부터 입는 것, 취미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웰니스라는 단어를 어렵지 않게 접할 수 있잖아요. ‘잘 노는 것’만큼 ‘잘 쉬는 것’도 중요해지면서, 자신의 몸과 마음을 돌보는 웰니스 라이프가 트렌드로 떠오른 건데요. 

웰니스 트렌드에 관해 이야기하면 “그래서 뭘 사고, 뭘 해야 웰니스인 건데?” 하며 어렵게 느끼는 뉴니커도 많을 것 같아요. 오늘은 비트 에디터가 직접 고른, 제품 퀄리티에 분위기까지 챙긴 웰니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3개를 소개할게요. 평소 웰니스 트렌드에 다가가 보고 싶었다면 오늘 브랜드 픽을 읽어봐요!

[브랜드 픽] 지금 주목해야 할 브랜드의 철학·스토리·가치를 에디터의 기준으로 엄선해 소개해요. 왜 우리는 이 브랜드에 주목해야 하는지, 이 브랜드는 어떤 가치를 담고 있는지까지. 비트 큐레이션에서 단순히 브랜드를 소비하는 걸 넘어 브랜드의 맥락을 만나보세요.

​‘웰니스’가 뭐야? 브랜드들이 웰니스 트렌드를 이끌어가는 방법 🏃

​‘웰니스’는 신체적·정신적·사회적 건강의 균형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를 돌보는 과정인데요. 최근 웰니스가 트렌드로 떠오르면서 운동뿐 아니라 스트레스를 관리하거나 좋은 휴식을 취하는 등, 자신을 세심하게 관리하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어요. 예를 들어 사우나·쑥뜸방 등 ‘회복’에 돈과 시간을 투자하는 ‘리커버리노믹스’ 트렌드나 과음하는 대신 논알콜 술을 마시는 ‘NOLO’ 트렌드 처럼요.

이런 트렌드에 힘입어 일상을 ‘나를 위한 의식’으로 만드는 작은 리추얼을 다루는 브랜드도 주목받고 있어요. 그중에서도 그랑핸드·오즈이즈·티컬렉티브는 확실한 브랜드 철학으로 향·패션·차라는 각자의 영역에서 웰니스를 만들어가고 있는데요. 단순히 제품을 판매하는 걸 넘어 브랜드 공간, 뉴스레터, 음악과 같은 콘텐츠로 웰니스한 일상을 전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에디터 픽! 웰니스 브랜드 소개: 그랑핸드·오즈이즈·티컬렉티브만의 매력 💚

한눈에 봐도 트렌디한 세 브랜드, 그랑핸드·오즈이즈·티컬렉티브가 어떻게 일상 속 웰니스를 만들어가고 있는지 살펴볼게요.

1️⃣ 향의 일상화, 그랑핸드 🕯️

그랑핸드는 ‘향의 일상화’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2014년 서울 북촌의 작은 한옥에서 시작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예요. 향수, 핸드크림, 바디워시, 캔들, 사쉐 등 향과 관련된 제품을 주로 선보이고 있는데요. 향은 보이거나 잡히지는 않지만 사람에게 강한 기억과 감정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향의 가치를 믿고, 다양한 시도를 해나가고 있는 거예요.

그랑핸드는 향으로 ‘조금 더 나은 일상’을 만들어가는 다양한 방법을 제안하고 있어요. 그랑핸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오프라인 스토어도 그중 하나고요. 한옥을 개조한 북촌 1호점을 시작으로 서촌·가회동 등 서울 곳곳에 매장을 열며, 한국적인 공간에서 그랑핸드만의 향을 소개해왔다고. 또 브랜드의 철학을 담은 뉴스레터 ‘브리드(Breathe)’도 운영하는데요. 한 달에 한 번, 뉴스레터를 통해 팬들에게 브랜드 소식뿐 아니라 일상에서 쉽게 마주치는 ‘향’에 관한 에세이와 흥미로운 정보 등을 전달해준다고. 향을 주제로 한 필름 사진상·문예 공모전·사생 대회도 꾸준히 열고 있고요.

2️⃣ 자연을 닮은 원마일웨어, 오즈이즈 🧘‍♀️

요가복·애슬레저 브랜드 오즈이즈는 운동복이라는 틀을 넘어 일상에서도 자유롭고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옷과 패션 아이템을 제안해요. 타이트한 화학 섬유 중심의 기존 애슬레저 패션과 달리, 코튼·뱀부·리넨·텐셀 등 자연 유래 섬유를 주로 사용해 에스닉한 분위기와 편안한 핏이 특징인데요. 통기성과 착용감이 좋은 천연 소재와 친환경적인 공정을 통해 제품을 만들고 있다고.

오즈이즈가 다른 웰니스 브랜드와 한끗 다른 지점은 옷을 만드는 방식 자체에 브랜드의 웰니스 철학을 새겨 넣었다는 거예요. 제품을 완성한 뒤 염색하는 과정에서 수작업 타이다이 염색 기법을 사용해, 오즈이즈만의 내추럴한 컬러와 개성 있는 문양을 만들어내는데요. 옷을 빠르고 많이 만들어내기보다는 친환경 섬유와 공정을 통해 우리의 삶뿐만 아니라 지구 환경을 다시 생각하는 ‘슬로 패션’을 지향하는 거예요. 

3️⃣ 차로 오감을 자극하기, 티 컬렉티브 🍵

티 컬렉티브는 20여 년 경력을 가진 아트 디렉터, 김미재 ‘아트먼트뎁’ 대표가 만든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예요. 한국의 차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싶다는 생각에서 출발해, 경남 하동의 차 농장과 함께 호박·쑥·유자 같은 한국 로컬 차를 소개하고 있다고. 바쁜 현대인들이 차를 통해 잠시나마 여유를 즐기고, 차를 중심으로 더 나은 삶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모여 하나의 공동체(Collective)를 이루기를 바란다고 해요. 

티컬렉티브의 SNS 피드를 보면 감각적인 사진도 눈에 띄지만, 마시는 차만 판매하지는 않는다는 인상을 받을 수 있는데요. 실제로 티 콜렉티브는 바디워시, 핸드크림 등 차의 효능을 담은 셀프케어 제품 라인도 만들어가고 있어요. 쑥과 로즈마리, 유칼립투스 등 허브 향을 추출해 만든 아르테미스 바디워시가 대표적인데요. 이에 더해 브랜드의 분위기를 한껏 담은 스포티파이 플레이리스트도 공유하고 있고요. ‘차 마시기’를 넘어 차를 통해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감각을 아우르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는 거예요. 

​웰니스도 상큼하게! 여름과 잘 어울리는 제품 추천 🍋🛍️

​세 브랜드의 개성 있는 웰니스에 관심이 생긴 뉴니커를 위해, 여름과 잘 어울리는 제품을 추천해볼게요.

그랑핸드는 같은 향이라도 퍼퓸, 사쉐, 핸드워시 등 다양한 제품을 선택할 수 있어서, 먼저 취향에 맞는 향을 찾는 걸 추천해요. 가장 인기 많은 향은 꽃향기 가득한 ‘수지 살몬’과 청사과 향의 ‘마린 오키드’로, 그랑핸드라는 브랜드의 분위기를 느껴볼 수 있는 향이에요. 또 숲길을 걷는 듯한 우디 향을 좋아한다면 에디터 조 🌿의 ‘최애’ 향이기도 한 ‘루시엔 카’와 ‘무나키’도 잘 맞을 거예요. 여름을 맞아 상큼한 분위기를 내고 싶다면 최근 출시된 ‘이른’도 추천하고요. 레몬·시트러스의 상큼함으로 시작해 바질·민트 등의 싱그러운 향으로 마무리되거든요. 

오즈이즈의 장점은 운동복으로 입기도 좋지만, 집 앞에 잠깐 외출하거나 몸을 많이 움직이는 일을 할 때 등 일상에서 입어도 잘 어울린다는 거예요. 에디터의 눈에 들어온 제품을 소개하자면, 먼저 ‘스모킹 홀터 딥다이 커버업’인데요. 오즈이즈의 시그니처인 스모킹 디테일이 들어간 홀터 탱크탑인데, 특히 그레이 색상이 오묘하고 어디에나 잘 어울릴 것 같더라고요. 마찬가지로 ‘사이드 스티치 와이드 요가팬츠’도 추천해요. 요가 팬츠이지만 촉감이 부드럽고 원단의 통풍성이 좋아서 요즘 같은 더운 여름철에 편하게 입을 수 있을 것 같아요. 또 오즈이즈의 개성 있는 염색 기법이 돋보이는 ‘핸드타이 스카프’도 반다나처럼 머리에 묶어 여름 감성을 내고 싶을 때 유용해요. 

티컬렉티브에서도 여름에 마시기 좋은 차를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어요. 먼저 ‘주노스 티’는 고흥 유자·깻잎·애플민트를 블렌딩해 상쾌한 기운을 준다고 해요. 쑥과 로즈마리를 블렌딩한 ‘아르테미스 티’도 싱그러움과 깊은 향을 느끼고 싶을 때 추천하고요. 이 밖에도 ‘차’를 주제로 한 홈케어 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데요. 아르테미스 티와 같은 향이 첨가된 ‘너리쉬 배쓰솔트 아르테미스’는 욕조에 담가 향과 천연 오일과 함께 반신욕을 즐길 수 있어요. 말차 향을 좋아하는 뉴니커라면 ‘클래리파이 핸드크림 말차’도 추천해요. 시어버터와 식물성 오일을 사용해 촉촉하지만 산뜻하게 마무리되고, 은은한 말차와 자스민 꽃향을 느낄 수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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