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도 오고 더운데, 주말에 뭐할까? 에디터 픽! 7월 개봉 영화 6개 추천 🎥
뉴니커는 요즘처럼 습하고 더운 여름, 주말에 뭘 하며 휴식하나요? 저는 시원한 영화관에 가서 시간을 보내는 걸 좋아하는데요. 마침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영화 할인권도 배포한 만큼, 오늘은 7월에 영화관에서 볼만한 영화 6개를 추천할게요.

1️⃣ 호프 👽
‘곡성’을 연출한 나홍진 감독의 10년 만의 신작, ‘호프’가 15일에 개봉해요. 1970~80년대 비무장지대(DMZ) 근처 마을을 덮친 괴생명체에 맞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SF 영화라고. 황정민·조인성·정호연·마이클 패스벤더·알리시아 비칸데르 등 쟁쟁한 배우들이 출연하고, 프랑스 칸 영화제 경쟁작으로 초청돼 큰 화제를 모았는데요. 독특한 설정 덕에 초반 몰입감이 대단하다는 후기가 많아요.

2️⃣ 모아나 🌊
혹시 디즈니 애니메이션 ‘모아나’ 시리즈를 재밌게 본 뉴니커 있나요? 지난 8일 이 애니메이션을 실사화한 영화가 개봉했어요. 바다가 선택한 소녀 모아나가 전설의 영웅 마우이와 함께 저주에 빠진 섬을 구하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 성장 이야기인데요. 개봉 후 이틀째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다고(7월 10일 기준).

3️⃣ 하나 코리아 🇰🇷
‘하나 코리아’는 실화 바탕 영화로, 북한을 떠나 남한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여성 혜선의 이야기예요. 북한이탈주민 기관인 하나원에서부터 서울 아파트에서 생활하는 모습까지, 혜선이 남한에 적응하고 성장하는 모습을 담았다고. 작년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첫 공개 후 영화관에서는 지난 8일 개봉했는데요. 김민하 배우의 열연과 내레이션에 푹 빠져 볼 수 있고, 섬세한 감정 표현이 돋보인다는 반응이 많아요.

4️⃣ 레디 오어 낫 2 🪓
여름을 맞아 볼만한 공포 코미디 영화를 찾고 있다면, ‘레디 오어 낫: 죽음의 숨바꼭질’을 추천해요. 1편에서는 결혼식 당일 남편의 가족들과 쫓고 쫓기는 죽음의 게임을 하게 된 신부 그레이스의 이야기가 펼쳐졌었는데요. 이번에는 그레이스가 여동생과 함께 납치돼, 끝난 줄 알았던 죽음의 숨바꼭질이 다시 시작되는 내용이라고. 도파민과 B급 액션이 넘치는 영화를 좋아한다면 취향에 맞을 거예요.

5️⃣ 마티 슈프림 🏓
지난 1일 개봉한 ‘마티 슈프림’은 탁구로 인생 역전을 노리는 주인공 마티 마우저가 가능성에 모든 것을 걸고 성공을 위해 나아가는 이야기예요. 실제 탁구 선수 마티 라이스먼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배우 티모시 샬라메가 주연을 맡고, 아카데미 시상식 9개 부문에 후보로 오르는 등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았는데요. 특히 티모시 샬라메의 열연이 눈에 띄는 영화라고.

6️⃣ 시크릿 에이전트 🎇
완성도 높은 영화를 좋아한다면 8일 개봉한 ‘시크릿 에이전트’를 추천할게요. 영화는 1970년대 브라질 군사독재 시절을 살아가는 평범한 사람들과, 이로부터 수십 년 후 이 기록을 복원하려는 이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데요. 상영시간이 길지만 지루할 틈 없는 전개와 좋은 음악 때문에 영화관에서 보는 걸 추천한다는 후기가 많아요. 지난해 칸 영화제에서 감독상과 남우주연상을 수상하기도 했고요.
무슨 일이 있었더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