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충칭 여행지 6곳 추천: 홍야동·리쯔바역부터 사이버펑크 야경 명소까지 🌉
뉴니커, ‘중국 여행’ 하면 어디가 떠오르나요? 대부분 베이징이나 상하이를 많이 떠올릴 텐데요. 요즘은 중국 서남부에 있는 충칭이 이색적인 풍경을 즐길 수 있는 여행지로 큰 관심을 받고 있다고 해요. 올해 한국발 중국행 노선 여객 증감률 중 충칭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25년 1월~5월) 69.1% 증가해 중국 전체 노선 중 2위에 올랐을 정도로 트렌드라고.
충칭은 SNS에서도 굉장히 화제인데요. 혹시 사이버펑크 느낌 가득한 빌딩에서 찍힌 사진이나 릴스 본 적 있나요? “중국에 이런 곳이 있어?”라는 생각이 저절로 드는 그 사진 속 장소가 바로 충칭이에요. 어떤 도시이길래 이토록 핫한지 지금부터 충칭의 매력적인 여행지 4곳과 충칭의 대표 어트랙션 2개를 소개할게요! 아직 올여름 휴가지를 못 정했다면, 여행어디로갈까 팀이 소개하는 충칭의 랜드마크를 살펴봐요.
홍야동(洪崖洞) 🏮

홍야동의 하이라이트는 저녁 8시(시즌별 상이)에 펼쳐지는 황금빛 야경이에요. 건물 전체에 일제히 켜지는 주황빛 조명이 정말 장관이라고. SNS에서는 홍야동의 야경이 영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장면과 닮았다는 반응이 이어지면서 화제가 되기도 했어요. 참, 홍야동의 야경을 제대로 보고 싶다면 건너편 천스먼 대교 위를 추천해요!
🌆 야경: 저녁 8시~10시
💡 관람 꿀팁
✔️ 천스먼 대교 위에서 사진이 가장 잘 나와요!
✔️ 11층에서부터 구경하며 아래층으로 내려가는 동선이 체력을 아끼는 데 좋아요!
괴성루 🛗

이런 독특한 높이를 체감해보고 싶다면 엘리베이터 탑승을 꼭 해봐요. 분명 1층에서 탔다고 생각했는데 엘리베이터 표시등에는 22층이라고 나와 있고, 1층으로 내려가는 순간에는 지하로 내려가는 것 같은 느낌이 들거든요. 산악 지형으로 이루어진 충칭을 가장 잘 경험할 수 있는 이색적인 스팟이에요.
💡 관람 꿀팁
✔️ 홍야동 근처에 있으니 두 장소를 함께 방문하는 걸 추천해요!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 🇰🇷

임시정부 청사는 현재 박물관으로 사용되고 있는데요. 당시 독립운동가들의 활동에 관한 전시와 실제로 사용했던 회의실·집무실을 직접 둘러볼 수 있어요. 특히 1945년 8월 15일 해방을 맞아 귀국을 앞둔 임시정부 인사들이 충칭 임시정부 청사 계단에서 찍은 단체 사진이 잘 알려져 있는데요. 임시정부 청사에 방문한다면 독립운동가들을 떠올리며 청사 내 계단에서 사진을 남겨보는 걸 추천해요
청사 안쪽으로 들어가면 내무부, 외무부, 재정부 공간 등이 복원돼 있어요. 김구 선생님께서 실제로 업무를 보던 집무실에서는 선생님이 사용하셨던 책상, 의자, 침대와 태극기를 살펴볼 수 있고요. 고층 빌딩 가득한 충칭이지만, 잠시나마 우리 독립운동가들의 발자취도 느껴봐요.
🕒 운영시간: 09:00~17:00 (매주 월 휴무)
💵 입장료: 무료
리쯔바역 🚉

전철이 통과하는 이 건물은 1~5층은 상가, 6~8층은 전철역, 9층~19층은 아파트로 운영되고 있어요. “전철이 통과하면 소음이 장난 아닐 텐데?” 싶지만 건물 사이로 전철이 들어와도 진동과 소음을 느낄 수 없도록 설계해 아파트에 거주하는 사람들은 거의 느끼지 못한다고.
리쯔바역 관람 포인트
- 입 벌려 전철 들어간다! 👄: 리쯔바역 건물 바로 아래에는 리쯔바 전용 사진 촬영 광장이 마련되어 있어요. 이곳에 서서 카메라 각도를 잘 조절하면 전철이 리쯔바역 대신 입속으로 들어가는 것 같은 사진을 찍을 수 있는데요. 재밌는 기념사진을 남기려는 관광객들로 가득하니 자리 선점은 필수!
- 1인칭 시점 어떤데! 🚉:밖에서 구경만 하지 말고 직접 타보는 건 어떨까요? 특히 기관사실이 있는 앞 칸에 탑승하면 기관사의 시점으로 모노레일이 건물 안으로 들어가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 추천 포토 스팟
✔️ 1번 출구 ‘리쯔바 전용 사진 촬영 광장’
✔️ 직접 탑승해서 찍기
사이버펑크 충칭! 제대로 즐기는 방법 🎆

공중 스냅사진 🏗️
충칭 도심인 제방배에 위치한 국제무역센터는 충칭의 대표적인 초고층 빌딩인데요. 전망대에 올라가면 충칭의 야경을 배경으로 공중 스냅사진을 찍을 수 있는 핫한 어트랙션이 있어요. 탁 트인 빌딩 모퉁이 절벽에서 오직 하네스(안전 로프)에 의지한 채 공중에 몸을 기대고 찍는 스냅사진이에요. 사진으로만 봐도 아찔하죠? SF 영화 속 같은 충칭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어 SNS에서 아주 핫한 사진 스팟이랍니다. 카메라 각도상 공중에 있을 뿐 바로 아래 바닥이 있어서 실제로는 무섭지 않게 찍을 수 있어요.
💵 전망대 입장료: 약 98위안(약 22,500원), 공중 스냅 촬영 : 약 466위안(약 107,000원)
오토바이 숏폼 영상 🏍️
혹시 SNS에서 충칭에서 굉장히 핫하다는 오토바이 숏폼 본 적 있나요? 양쯔강을 따라 길게 뻗은 남빈로에 가면 이런 오토바이 숏폼 촬영팀이 손님을 맞이하고 있는 걸 볼 수 있어요. 전문 라이더의 뒤에 앉아 네온사인으로 가득한 충칭을 배경으로 달리며 질주하는 오토바이의 모습을 시네마틱하게 촬영하는 체험인데요. 충칭의 힙한 느낌이 가득 담긴 사진을 간직하고 싶다면 오토바이 숏폼 추천!
💵 비용: 300위안~500위안(약 5만 원~9만 원)
오늘 소개한 충칭 여행지 어땠나요? 신기한 건물과 이색 체험에 진짜 미래 도시에 미리 와 본 것 같지 않나요? 최근 가까운 해외여행지로 일본 대신 중국을 선택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고 하는데, 올 여름 휴가지 고민 중이라면 사이버펑크 도시, 충칭으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 그럼, 여행어디로갈까 팀은 다음 달에 색다른 여행지 추천으로 다시 돌아올게요!
방구석에서 세계여행을 떠나고 싶다면? 여행어디로갈까로 놀러 오세요!
무슨 일이 있었더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