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시: ‘편하면서 예쁜’ 속옷을 만드는 베리시가 ‘감다살 브랜드’라는 칭찬 듣는 이유 👙
작성자 고슴이의비트
비트 브랜드픽
베리시: ‘편하면서 예쁜’ 속옷을 만드는 베리시가 ‘감다살 브랜드’라는 칭찬 듣는 이유 👙
뉴니커는 속옷을 살 때 기준이 있나요? 만약 ‘편하면서도 예쁜’ 속옷을 찾는 뉴니커라면, 그동안 기준에 맞는 속옷을 만나지 못해 ‘속옷 유목민’ 생활을 했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그런데 이런 눈 높은 사람들도 “속옷은 이 브랜드에 정착했어!”라고 입을 모아 말하는 브랜드가 있어요. 바로 베리시(Verish)!
베리시 제품을 보면 “심리스 속옷, 후크 없는 브라 비슷한 여기저기서 많이 팔지 않아?”라는 반응이 나올 수도 있는데요. 하지만 베리시를 애용하는 사람들은 베리시 속옷에는 뭔가 다른 점이 있다고 말해요. 베리시는 탄탄한 기술력과 ‘감다살’ 마케팅으로 단숨에 2030세대가 꼽은 ‘느낌 좋은’ 브랜드 반열에 올랐다고. 이에 힘입어 4년 만에 매출 650억 원을 달성하는 등 크게 성장하기도 했고요.
오늘은 관습과 통념을 깨는 브랜드, 베리시에 대해 알아볼게요.

혜성처럼 나타난 ‘고객을 생각하는’ 속옷 브랜드, 베리시 💫


베리시는 보이는 것만큼이나 느껴지는 감각을 중요시하는 브랜드예요. 고객에게 편안한 감각을 제공하기 위해 속옷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고:
- Feeling Wear 🪄: 베리시는 “기분 좋은 여유와 몰입을 방해하는 건 모두 불편함이 아닐까?”하는 질문을 던져요. 특히 여성 속옷은 몸에 가장 가까이 닿아 있는 옷이지만, 선택지가 적어 불편하다는 사실조차 제대로 인지하지 못한 채 ‘그나마’ 덜 불편한 제품을 고를 수밖에 없는 경우가 많았는데요. 베리시는 이런 상황에서 고객의 감각을 최우선으로 여겼어요. 와이어처럼 몸을 압박하거나 레이스·리본 같이 꼭 필요하지는 않지만 디자인을 위해 여성 속옷에 관행처럼 들어갔던 요소들을 과감하게 제거한 것.
- 몸이 편해지는 기술력 🦾: 베리시는 이런 작지만 중요한 해방의 순간을 만들기 위해 여러 제품과 기술을 개발해 왔어요. 지금까지 심리스·와이어리스·라벨리스를 뜻하는 ‘3LESS’, 불필요한 장식과 봉제선을 제거해 좋은 촉감을 만드는 ‘퓨징 공법’, 봉제선 없이 한 통으로 제작하는 3D 홀가먼트 공법 등을 개발했고, 그 결과 지금의 베리시가 있을 수 있었다고.
이런 노력이 모여 예쁘고 편하기까지 한 속옷 브랜드라는 입소문이 퍼졌고, 많은 사람들이 베리시라는 브랜드를 신뢰하기 시작했는데요. 하지만 베리시가 인기를 얻은 이유는 브랜드 철학과 제품력뿐만이 아니라는 말도 있어요. 과연 무슨 얘기일까요?
‘감다살’ 칭찬 듣는 베리시의 행보, 뭐가 다를까? ✨

베리시는 뛰어난 제품 기능만큼이나 감각적인 마케팅으로도 주목받았어요. 많은 뉴니커들이 베리시의 전광판 광고나 유튜브 영상을 한 번쯤 본 적 있을 텐데요. 어떤 마케팅이 있었냐면:
- 감각적인 ‘Vreak Free’ 캠페인 🧜: ‘Vreak Free’는 여성 속옷은 원래 불편한 거라는 관습과 인식을 깨고 자유로워지자는 캠페인이에요. 특히 광고 분야에서 독창적인 시도를 해 온 ‘돌고래 유괴단’과 협업한 브랜드 필름이 큰 화제였는데요. 영상에서 인어로 등장하는 모델 정호연은 원래 입고 있던 갑옷 같은 옷 대신 베리시의 속옷을 입고 자유롭게 하늘을 유영해요. 영상 속 다른 인물들도 유리 구두·긴 머리·사과 등 기존에 여성스러움을 상징하던 동화 속 클리셰를 깨고 자유로워지고요. 베리시는 고객이 공감할 만한 이야기를 담은 이 영상을 통해 ‘고객의 느낌’을 중요시하는 브랜드 철학을 확실히 전달했어요. 감각적인 비주얼과 음악으로 ‘감다살’ 브랜드라는 수식어도 얻었고요.
- 고객에게 쉽게 다가가는 인플루언서 마케팅 📱: 베리시는 새로운 시즌이나 신제품 공개 때마다 무드에 맞는 인플루언서와 협업해 왔어요. 인플루언서가 제품을 직접 착용하거나 다른 패션 아이템과 코디하는 걸 보여주는 숏폼 영상을 통해 고객이 제품을 간접 체험하는 효과를 준 것. 또 베리시는 ‘Verish with me’라는 인플루언서 그룹을 만들기도 했는데요. 다양한 개성과 직업을 가진 인플루언서들이 자신의 라이프스타일 속에서 베리시 제품을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고객에게 보다 쉽게 다가갈 수 있었다고.

나아가 베리시는 고객을 더 쉽고 효과적으로 만나기 위한 오프라인 매장도 여는 중이에요. 현재 서울 도산·성수·안국·명동 네 곳에 베리시의 플래그십 스토어가 있는데요. 특히 도산점에는 고객 맞춤 피팅 서비스인 ‘필랩’이 있어 고객의 체형과 취향을 기반으로 한 최적의 제품을 찾는 경험을 할 수 있다고.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입지에 자리를 잡은 안국점을 통해 글로벌 확장도 꿈꾸고 있고요.
상황별 베리시 제품 추천 🛍️

오늘 브랜드 픽을 읽고 베리시에 입문하고 싶은 뉴니커를 위해 베리시의 대표적인 제품을 추천할게요. 뉴니커의 상황이나 필요에 맞도록 다양한 추천을 준비했으니까, 한 번 살펴봐요!

먼저 데일리용 브라가 필요하다면 베리시의 시그니처 제품인 ‘쿨핏 브라 시그니처’를 추천할게요. “사람들이 많이 사는 데는 이유가 있다”는 말처럼, 많은 후기를 통해 자연스러운 핏과 착용감이 증명된 제품인데요. 용도에 따라 기본 제품인 ‘시그니처’, 볼륨 패드가 들어간 ‘시그니처 플러스’ 중에 선택할 수 있어요.

베리시의 접착식 누드브라는 상대적으로 얇은 옷을 입는 여름에 특히 SNS에서 자주 언급되는 편인데요. 그중에서도 ‘붐업 브라’의 화제성이 압도적이라고. 땀을 많이 흘려도 패드 바깥쪽에 달린 투명 날개가 가슴을 잘 지지해 주고, 자연스러운 핏도 연출해 준다는 후기가 많아요.

베리시 속옷의 기술력과 디자인이 맘에 들었다면 액티브웨어도 시도해 보는 걸 추천해요. 봉제선 없이 제작된 올텐션 시리즈는 운동할 때 입을 수 있는 브라렛부터 스포츠브라·레깅스 등 제품 종류가 다양한데요. 또 색감과 디자인이 운동뿐 아니라 평상시에 입기에도 부담스럽지 않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