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향고’ 비엔나 여행지 총정리: 슈테판 대성당·벨베데레 궁전·비엔나 3대 카페까지 🇦🇹✈️
작성자 고슴이의비트
비욘드 트렌드
‘풍향고’ 비엔나 여행지 총정리: 슈테판 대성당·벨베데레 궁전·비엔나 3대 카페까지 🇦🇹✈️
여행 콘텐츠가 넘쳐나는 요즘! 뉴니커들은 어떤 여행 콘텐츠를 즐겨 보나요? 여행어디로갈까 팀은 최근 유튜브에서 ‘풍향고2’ 시리즈를 엄청 재밌게 관람했는데요. 풍향고2의 인기에 힘입어 최근 오스트리아 여행 검색량이 급증하고 있다고 해요. 풍향고2를 재밌게 본 뉴니커들도 한 번쯤 검색해봤을 것 같기도 한데요. 아직 검색하지 않았다면 오늘 저희가 준비한 콘텐츠를 주목해 주세요. 풍향고2에 나온 매력적인 비엔나 여행지들을 싹 정리했거든요.
음악과 커피의 도시 비엔나 🎶☕

풍향고2 멤버들이 맨 처음 도착한 도시는 비엔나였어요. 오스트리아의 수도 비엔나는 합스부르크 왕가의 화려한 영광이 살아 숨 쉬는 곳이자, 음악가 모차르트가 주로 활동한 도시라 '음악의 도시'로도 불려요. 또 비엔나는 커피의 도시로도 유명한데요. 아마 비엔나는 잘 몰라도 비엔나 커피는 한번 쯤 들어본 뉴니커가 많을 거예요. 우리나라에서는 ‘아인슈페너’라는 이름으로 더 많이 알려져 있는데요. 진한 에스프레소 위에 부드러운 휘핑크림을 가득 올라간 아인슈페너가 바로 비엔나 커피랍니다.
그럼 역사와 낭만이 살아 숨 쉬는 도시, 비엔나의 아름다운 여행 장소들을 하나씩 살펴볼까요? 대표적인 관광 명소는 물론 ‘비엔나 3대 카페’까지 정리했으니까, 아마 뉴니커 마음에 쏙 들 거예요.
1️⃣ 슈테판 대성당 🏰

풍향고 멤버들이 감탄을 금치 못했던 슈테판 대성당은 비엔나 대표 관광지예요. 고딕 양식으로 지어진 대성당은 137m의 첨탑과 약 23만 개의 기와로 덮인 모자이크 지붕이 특징인데요. 높은 첨탑 덕에 슈테판 대성당은 멀리서도 쉽게 찾을 수 있다고. 가까이 갈수록 대성당의 웅장함에 놀라게 될 거예요.
대성당은 바깥에서 볼 때도 웅장하지만, 진짜 하이라이트는 내부예요. 높은 천장을 받치고 있는 고딕 양식의 기둥, 햇살이 비추면 반짝이는 스테인드글라스, 수작업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정교한 조각상 덕분에 경이로움을 느낄 수 있거든요. 또 성당 안쪽에는 금색으로 빛나는 노이슈타트 제단이 있는데요. 무려 1447년에 제작된 오스트리아에서 가장 오래된 제단이라 꼭 관람해야 한다고. 그리고 운이 좋으면 오르간 연주도 들을 수 있는데요. 1만 2000개의 파이프로 구성되어 성당을 가득 채우는 아름다운 선율을 듣다 보면 내가 유럽에 와 있다는 사실이 실감날 거예요.
슈테판 대성당에는 2개의 전망대가 있어요. 풍향고 멤버들이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간 북탑도 좋지만, 비엔나 시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높이 137m 남탑에 올라가보는 걸 추천해요. 343개의 계단을 올라가야 하지만, 그만한 값어치가 있는 아름다운 비엔나 전경을 볼 수 있거든요.
슈테판 대성당 tmi: 비엔나 대표 여행지인 슈테판 대성당은 합스부르크 왕실의 의식과 장례식이 치러진 역사적으로도 굉장히 의미있는 장소인데요. 사실 이곳은 역사상 가장 위대한 작곡가 모차르트의 결혼식과 장례식이 치러진 곳으로 더 유명해요. 슈테판 대성당에 간다면 모차르트 피아노 소나타 16번을 들으면서 내부를 둘러보세요!
- 📍 슈테판 대성당
- 🕒 06:00~22:00(월-토), 07:00~22:00(일, 공휴일)
- 🪙 무료 (전망대는 유료)
2️⃣ 프라터 놀이공원 🎡

풍향고 멤버들이 신나게 즐겼던 프라터 놀이공원 기억하나요? 프라터 놀이공원은 250년이 넘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놀이공원이에요. 특이하게도 이곳은 입장료가 무료인데요. 게다가 비엔나 도심에 있어서 누구나 놀이공원을 무료로 산책하거나 관람할 수 있어요.
대신 프라터 놀이공원은 개별 놀이기구마다 이용료를 받아요. 추천하는 놀이기구로는 풍향고 멤버들이 탔던 대관람차가 있는데요. 프라터 놀이공원의 상징이자 영화 ‘비포 선라이즈’의 배경지이기도 하다고. 비엔나 시내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어 여행객에게 딱이에요. 조금 더 스릴을 즐기고 싶다면 공중회전 그네를 추천해요. 117m 높이에서 돌아가는 회전 그네로 시원한 비엔나 전경을 볼 수 있어요. 한때 세계에서 가장 높은 공중회전 그네이기도 했답니다.
프라터 놀이공원은 오랜 역사에서 나오는 빈티지 감성 속에서 스릴 넘치는 놀이기구를 탈 수 있다는 게 최대 매력인데요. 입장료가 무료이니, 놀이기구를 못 타더라도 꼭 방문해 봐요. 조명이 켜진 저녁에 방문하면 훨씬 더 낭만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답니다.
- 📍 프라터 놀이공원
- 🕒 12:00~20:00
- 🎡 대관람차(14.50유로), 공중 회전 그네(5유로)
3️⃣ 벨베데레 궁전 🎨

풍향고 멤버들이 부다페스트로 향하기 전 마지막으로 들렸던 곳, 벨베데레 궁전은 오스트리아 바로크 건축의 걸작으로 꼽혀요. 합스부르크 가문의 황제에게 헌신했던 명장, 오이겐 대공이 18세기 초 여름 별궁으로 지은 곳인데요. 궁전은 상궁과 프랑스 정원, 하궁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과거 벨베데레 궁전의 상궁은 주로 연회장으로 쓰였는데요. 오스트리아 출신이었던 프랑스의 왕비 마리 앙투아네트의 결혼을 축하하는 행사도 이곳에서 열렸다고. 지금은 미술관으로 사용되고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꼭 봐야 하는 작품으로는 클림트의 ‘키스’, 자크 루이 다비드의 ‘알프스를 넘는 나폴레옹’ 등이 있어요. 그외에도 고흐, 모네, 로댕, 에곤 실레 등 유명 작가들의 작품도 전시하고 있으니, 미술을 좋아하는 뉴니커라면 꼭 들러봐요.
벨베데레 상궁과 하궁을 잇는 프랑스식 정원도 주요 관람 포인트인데요. 대칭미가 돋보이는 정원은 여름에 방문하면 예쁜 분수와 꽃밭을 배경으로 아름다운 벨베데레 궁전 사진을 찍을 수 있답니다.
- 📍 벨베데레 궁전
- 🕒 09:00~18:00
- 💶 성인 21유로(상궁)
4️⃣ 비엔나 3대 카페 ☕
비엔나는 안 가봤어도 커피 위에 크림을 올린 ‘비엔나 커피’는 다들 들어봤을 거예요. 우리나라에서는 아인슈페너라고 더 자주 불리는 커피가 바로 비엔나 커피라고. 1683년 오스만 제국과의 전투 후 튀르키예군이 후퇴하면서 놓고 간 커피가 발견되면서 비엔나에 처음 커피가 전해졌다고 하는데요. 비엔나를 대표하는 3대 카페를 추천할게요!

1. 카페 자허 🍫: 오스트리아 대표 디저트 '자허 토르테'의 원조 가게예요. 자허 토르테는 살구잼이 들어간 진한 초콜릿 케이크인데요. 비엔나 커피와 함께 먹으면 조합이 끝내주니, 자허 토르테는 꼭 한번 시도해보세요. 카페 자허는 비엔나 국립오페라하우스 옆 호텔 '자허' 안에 위치해 있어요.
- 📍 Philharmoniker Str. 4, 1010 Wien, 오스트리아
- 🕒 07:00~11:00

2. 카페 데멜 🍰: 1786년에 문을 연 역사적인 카페로, 황실의 디저트를 담당했던 명문 카페예요. 카페 내부는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화려한 샹들리에가 장식되어 있어 눈길을 끄는데요. 역사가 깊은 만큼 카페도 로코코 양식으로 지어졌어요. '자허 토르테'의 원조를 놓고 카페 자허와 법적 분쟁도 있었다고 하는데요. 최종 승리는 카페 자허에게 돌아갔다고. 카페 데멜의 시그니처는 진한 초콜릿 무스가 들어간 안나 토르테!
- 📍 Kohlmarkt 14, 1010 Wien, 오스트리아
- 🕒 10:00~19:00

3. 카페 센트럴 ☕: 1876년에 오픈한 '지식인들의 살롱'이라고 불리는 역사적인 카페예요. 프로이트, 레닌, 히틀러 등 세계 여러 유명인사들도 이곳을 다녀갔다고. 카페 내부는 높은 아치형 천장과 대리석 기둥으로 꾸며져 있어서 웅장한 느낌을 주는데요. 카페 센트럴의 시그니처는 사과가 들어간 아펠 슈트루델.
- 📍 Herrengasse 14, 1010 Wien, 오스트리아
- 🕒 08:00~10:00
여행어디로갈까 팀이 소개한 비엔나 여행 코스 어땠나요? 오스트리아 비엔나는 유럽 정중앙에 위치해 있어서 체코 프라하, 헝가리 부다페스트, 오트스리아 할슈타트 등과 함께 코스를 짜기에도 좋으니, 지도에 꼭 저장해 놓기를 추천해요 그럼 우리는 다음 달에 색다른 여행지 추천으로 다시 만나요!
방구석에서 해외여행을 떠나고 싶다면? 여행어디로갈까로 놀러 오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