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선선한데, 러닝 진짜 시작해볼까? 🏃 러닝할 때 필수인 러닝 입문 아이템 5가지 추천
작성자 고슴이의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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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선선한데, 러닝 진짜 시작해볼까? 🏃 러닝할 때 필수인 러닝 입문 아이템 5가지 추천
이제 낮 기온이 30도가 넘지 않을 정도로 날씨가 선선해졌잖아요. 이에 마라톤, 트레일러닝 등 다양한 형태의 러닝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는데요. “나도 정말 러닝 시작해볼까?” 생각하는 뉴니커를 위해, 5km~10km 달리기를 꾸준히 하고 있는 제가 처음 러닝을 시작할 때 꼭 추천하는 아이템 5가지를 알려 드릴게요. 이것만 있으면 바로 달리러 나갈 수 있어요!

1️⃣ 물병도, 핸드폰도 다 넣을 수 있는 러닝 조끼 📱
보통 러닝을 시작하려고 할 때 가장 고민되는 건 소지품일 거예요: “휴대폰, 물병은 손에 들고 뛰는 건가? 아님 주머니에 넣고...?” 러닝 벨트를 사서 허리춤에 넣고 뛸 수도 있지만, 허리에 쉽게 무리가 갈 수 있다는 단점이 있는데요. 두 손과 허리 모두 자유로울 수 있는 러닝조끼를 추천할게요. 브랜드 ‘rnrn’의 러닝조끼는 앞쪽에도, 뒤쪽에도 모두 포켓이 있어서 소지품을 자유롭게 넣을 수 있어요. 무게도 150g 내외라 가벼워서 부담스럽지 않을 거예요.

2️⃣ 머리에 땀 안차는 러닝 캡 🧢
집에 있는 아무 모자나 휙 눌러 쓰고 나갈 수도 있지만, 뛰다 보면 열기로 머리가 뜨거워지는 걸 느낄 수 있을 텐데요. 이를 막기 위해 시원한 소재의 러닝 모자를 장만하는 걸 추천해요. 브랜드 ‘미나수’의 메쉬 캠프캡은 구멍이 숭숭 뚤린 메쉬 소재로 만들어져 시원할 뿐만 아니라 모자 사이즈도 스트링으로 조절할 수 있어서 쉽게 착용할 수 있어요. 색깔도 블랙, 베이지, 머스타드 등 다양하니 참고해 봐요!

3️⃣ 내 발바닥을 지켜주는 러닝 양말 🧦
얇은 양말을 신고 오랜 시간 뛰다 보면 발바닥이 금새 찌릿찌릿해지는데요. 러닝할 때는 발바닥이 적당히 두꺼워 푹신한 양말을 신는 게 좋아요. 브랜드 ‘그린블리스’의 시체스 쿠션 양말은 발바닥 쿠션과 발목까지 높게 잡아주는 길이는 물론 디자인도 귀여운데요. 환경에 최대한 해롭지 않게 식물성 오가닉 소재로 만들어졌다고 해요. 다른 디자인도 많으니 구경해봐요.

4️⃣ 선선해졌다고 방심은 금물, 러닝 선크림 ☀️
이제 여름의 뜨거운 햇빛이 없어졌다고 방심하면 안돼요. 낮에 러닝하는 사람들은 꼭 선크림을 발라 피부를 보호하는 게 좋은데요. 러닝할 때 흐르는 땀에도 쉽게 지워지지 않는 선크림을 추천할게요. 바로 브랜드 ‘니베아’의 선 프로텍트 앤 모이스춰 선 로션이에요. 하얗게 올라오는 백탁 현상도 없고, 워터프루프 기능이 있어서 러닝할 때 듬뿍 편하게 바르기 좋아요.

5️⃣ 뛸 때 무릎이 아프다면? 러닝 무릎보호대 🦵
러닝할 때 가장 쉽게 무리가 오는 신체 부위는 바로 무릎이에요. 뛰고 착지할 때 무게가 바로 무릎으로 실리기 때문. 이때 간단한 무릎보호대만 해줘도 무릎의 충격을 줄일 수 있는데요. 저는 브랜드 ‘잠스트’의 무릎보호대를 쓰고 있어요. 벨크로 형식으로 착용하는 거라 간편하고, 크기도 작아서 들고 다니기 편하더라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