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MZ세대 사이에 국립현대미술관이 뜬다! 9월 꼭 봐야 하는 국현미 전시 추천 🎨 [위클리 히트 ❤️🔥]
작성자 고슴이의비트
위클리 히트
요즘 MZ세대 사이에 국립현대미술관이 뜬다! 9월 꼭 봐야 하는 국현미 전시 추천 🎨 [위클리 히트 ❤️🔥]

1️⃣ 요즘 국립현대미술관이 다시 뜬다? 꼭 봐야 하는 국현미 전시 추천 🎨 (Feat. 9월 무료 관람)
요즘 MZ세대의 나들이 코스로 빠지지 않는 장소가 있어요. 바로 ‘국립현대미술관’ 인데요. 서울관, 과천관 등 지역을 가리지 않고 주목을 받고 있다고.
🧐 국립현대미술관이 MZ세대의 새로운 나들이 코스가 됐다고?
MZ세대의 국립현대미술관에 대한 사랑은 특히 지난달 막을 내린 오스트레일리아 출신 작가 ‘론 뮤익’의 전시회에서 나타났어요. 지난 4월 11일부터 7월 13일까지 진행된 전시에 하루 평균 5590명의 관객이 몰리며 개막한 지 90일 만에 관객 50만 명을 돌파한 것. 이는 국립현대미술관이 개관한 이래 하루 평균 최다 관객 기록인데요. 관람객 중 20대와 30대의 비율이 각각 43.8%, 28.2%로 압도적이었다고 해요.
이러한 국립현대미술관의 인기엔 여러 이유가 있어요. (1) 인스타그램에 올릴 만한 사진을 건질 수 있는 장소라는 특성과 (2) 무척 값싼 입장료와 대중교통으로 쉽게 갈 수 있는 위치에 있어 접근성이 좋다는 점, (3) 그리고 이번 론뮤익 전시회 같은 경우 거창한 사전 지식 없이도 작품의 예술성을 느낄 수 있다는 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렇게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이 론 뮤익 전시회로 큰 인기를 얻자,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도 덩달아 인기를 얻고 있다고. 미술관 주변이 전부 나무와 숲으로 뒤덮여 있어 서울관과는 다른 매력을 지녀, “날씨가 좋을 때 피크닉 가기 좋다”는 말이 나오고 있기 때문.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 방문을 추천하는 X 게시물의 조회수는 일주일 만에 약 300만 회를 기록하기도 했어요.
🎨 9월 무료 관람할 수 있는 국립현대미술관 전시 추천

특히 국립현대미술관이 9월 1일부터 10일까지 서울·과천·덕수궁·청주관 전시의 무료 관람을 진행한다고 밝히며 국립현대미술관 전시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어요. 오는 9월 ‘2025 대한민국 미술축제’를 맞아 더 많은 사람들이 예술을 향유하기를 바라는 마음에 진행하는 거라고 하는데요. 국립현대미술관의 무료 관람 기간을 맞아 “나도 한 번 가볼까?” 생각한 뉴니커들을 위해 꼭 봐야 하는 전시들을 추천할게요.
1️⃣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추천 전시
1. 작가 김창열 회고전
한국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작가 김창열의 예술세계를 조명하는 회고전이에요. 김창열 작가는 물방울을 통해 내면의 상처와 자신의 세계관을 보여주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는데요. 이번 회고전에선 그의 작업물들을 우리나라의 역사와 미술사의 맥락 속에서 재조명해 보여줄 거라고. 김창열 회고전 일정은 올해 8월 22일부터 12월 21일까지예요.
2. MMCA 서울 상설전 ‘한국현대미술 하이라이트’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개관 이후 처음 선보이는 상설전이에요. 개관 후 국립현대미술관은 50년 이상 미술사에 중요한 작품을 수집, 연구해 왔는데요. 이번 전시는 이렇게 국립현대미술관이 모아온 소장품 중 1960년대에서 2010년대에 이르는 한국 현대미술 대표작 90여 점을 보여준다고. 김환기, 박서보 등 내로라하는 현대미술 작가들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어요.
2️⃣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 추천 전시
1. MMCA 과천 상설전 ‘한국근현대미술 I’ & ‘한국근현대미술 II’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에선 상설전으로 진행되고 있는 ‘한국근현대미술’ 전시를 추천할게요. 두 전시에선 각각 1900년대에서부터 1960년대, 1950년대 후반에서부터 1990년대에 우리나라 근현대미술에 중요한 역할을 했던 작품들을 만날 수 있는데요. 일제강점기, 한국전쟁, 민주화 등 격동의 시대를 거치며 우리나라의 미술이 어떠한 방식으로 변화되어 왔는지 한눈에 볼 수 있어요. 서울관의 ‘한국현대미술 하이라이트’ 전시를 볼 예정이라면 각 전시관이 현대미술 작품을 각자 다른 방식으로 보여주는 걸 비교하는 재미도 있을 거예요.
3️⃣ 국립현대미술관 청주관 추천 전시
1. MMCA 소장품 기획전 ‘수채(水彩): 물을 그리다’
미술관 소장품 중 수채화 작품만을 구성해 보여주는 전시예요. 수채화는 어릴 때부터 친숙하게 접할 수 있는 장르지만, 막상 수채화 작품만 집중해 만나볼 기회는 생각보다 적은데요. 이 전시에선 이중섭 작가 같은 우리에게 잘 알려진 작가들의 수채화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어요. 9월 7일까지만 하는 전시라, 궁금하다면 놓치지 말고 방문해 봐요!
2. 특별수장고: 국립현대미술관 드로잉·일본 현대 판화 소장품
국립현대미술관 청주관에 있는 ‘특별수장고’는 소장품에 대한 집중적인 감상을 위해 특별히 만들어진 개방형 수장고인데요. 2020년부터 소장품 중 드로잉 작품들을 소개하고 있어요. 이중섭, 박수근 등 유명 작가의 조형 의식을 엿볼 수 있다고. 뿐만 아니라 이번 특별수장고 개방에선 해외 소장품으로 일본 현대 판화 소장품을 만나볼 수 있는데요. 다양한 판화 기법을 기반으로 한 일본 작가들의 독창적인 실험이 궁금하다면 추천해요. 평일 오후에 방문한다면 매 시간 관람객이 선착순 10명으로 제한되고 있어서, 이 점 유의하고요!

2️⃣ 한국인의 가슴이 뛴다 🇰🇷 한국의 단청 우표 & K-디저트 우표 발행
오는 9월 17일 우정사업본부에서 발행되는 ‘한국의 단청’ 우표와 ‘K-디저트’ 우표가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어요. 관련 X(트위터) 게시글의 재게시 수는 1만 회를 넘겼다고. 최근 전 세계의 관심을 받고 있는 우리나라 문화를 잘 담았다는 말이 나와요. 우표 발행 날짜는 바뀔 수 있어서, 한국우표포털서비스에 들어가 확인해 보는 게 필요해요. 🔗 약과·유과·개성주악... 전통 다과의 인기는 어디에서 왔을까? 🍡
3️⃣ 드디어 돌아오는 ‘크라임씬 제로’ 🧐
수많은 팬이 다음 편을 기다리던 롤플레잉 추리 예능 프로그램 ‘크라임씬’이 9월 23일 넷플릭스에서 ‘크라임씬 제로’로 돌아와요. 이전 시리즈에서 활약했던 박지윤, 장진, 김지훈 등 기존 출연진들이 나오며 “멤버들 합이 벌써부터 기대된다”는 말이 나온다고. 크라임씬 제로는 총 10회차로, 3주 동안 공개될 예정이에요.
4️⃣ ‘감다살’ GAP X 캣츠아이 청바지 광고 👖
다국적 K팝 그룹 ‘캣츠아이’와 함께한 브랜드 ‘갭(GAP)’의 청바지 광고가 화제예요. 광고는 여러 댄서와 캣츠아이 멤버들이 다양한 청바지를 입고 노래에 맞춰 춤을 추는 내용이 담겼는데요. 인스타그램에선 벌써 3600만 조회 수를 넘겼다고. 사람들은 “이거 인종차별로 논란됐던 ‘아메리칸 이글’ 광고 저격한 거 아냐?” 라는 분석을 내놓으며 갭을 ‘감다살’이라고 얘기하고 있어요. 🔗 광고 하나에 미국이 둘로 갈라졌다? 트럼프까지 등판한 ‘아메리칸 이글’ 청바지 광고의 정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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