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Z세대는 롯데월드·에버랜드 말고 여기 간다? 경주 여행 필수 코스 ‘경주월드’의 모든 것 [위클리 히트 ❤️]

요즘 Z세대는 롯데월드·에버랜드 말고 여기 간다? 경주 여행 필수 코스 ‘경주월드’의 모든 것 [위클리 히트 ❤️]

작성자 고슴이의비트

위클리 히트

요즘 Z세대는 롯데월드·에버랜드 말고 여기 간다? 경주 여행 필수 코스 ‘경주월드’의 모든 것 [위클리 히트 ❤️]

고슴이의비트
고슴이의비트
@gosum_beat
읽음 19,460
이미지 출처: 경주월드

1️⃣ 떠오르는 경주 여행 필수 코스 ‘경주월드’의 모든 것 🎢

요즘 같은 여름 휴가철, “국내 여행 가고 싶은데, 어디 가지?” 하는 사람들이 많잖아요. 대표적인 국내 여행지 중 빠지지 않는 건 바로 ‘경주’인데요. 최근 MZ세대 사이에서 경주 여행의 필수 코스로 떠오르는 곳이 있어요. 바로 테마파크 ‘경주월드’예요. 

🧐 경주 여행 많이 가봤는데, ‘경주월드’는 잘 모르겠어! 

경주월드는 경주에 위치해 있는 테마파크인데요. 무려 개장한지 40년이 된 오래된 역사를 갖고 있어요. 이렇게 오래된 역사에도 경주월드는 ‘아는 사람만 가는’ 놀이공원의 이미지가 강했는데요. 최근 MZ세대들 사이에서 “경주월드는 정말 미쳤다”, “놀이공원에 하나만 있어도 신기한 수준의 놀이기구만 모아놓은 곳” 이라는 생생한 후기가 올라오면서 ‘롯데월드, 에버랜드 이제 질리는데 경주 여행하면서 한 번 가볼까?’ 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는 것. 

실제로 검색량 변화를 볼 수 있는 구글 트렌드에서도 ‘경주월드’는 지난해까지만 해도 관심도 50 정도를 유지했는데요. 올해 7월부터 검색량이 급등하는 모습을 보였어요. 트렌드 분석 사이트 ‘블랙키위’에서도 지난 6월 한 달간 경주월드 검색량이 4만 회가 넘는 걸 볼 수 있었고요. 

🎡 경주월드, 왜 이렇게 많이 가는 거야?  

경주월드는 너무 크지도, 그렇다고 너무 작지도 않은 적당한 크기의 놀이공원이라 경주 여행의 즐길 거리로 딱인데요. 사실 경주월드 매니아들이 얘기하는 경주월드의 인기 이유는 따로 있어요. 바로 스릴 있는 놀이기구가 정말 많다는 것. 특히 경주월드는 엄청난 각도와 속도를 자랑하는 롤러코스터가 많은 것으로 유명한데요. 국내에서 유일하게 대형 롤러코스터를 4종이나 보유하고 있어 “롤러코스터 천국”이라는 말이 나와요. 놀이기구 제작비에만 약 180억 원이 들어갔을 정도로 롤러코스터에 진심이라고. 

또, 전문가들은 경주월드의 인기 이유 중 하나로 ‘스토리텔링’을 꼽고 있어요. 요즘 놀이공원은 외부 지식재산권(IP)과 협업해 놀이기구마다 다양한 스토리라인을 만들어 소비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는데요. 경주월드 역시 각 놀이기구마다 고유한 스토리를 부여해 놀이기구의 팬덤을 만들어내고 있다는 것. 가령 경주월드의 대표 놀이기구인 ‘드라켄’은 북유럽 신화를 배경으로 신들의 세계를 놀이기구에 잘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요. 

👀 경주월드가서 꼭 타야 하는 놀이기구 추천 (feat. 드라켄, 타임 라이더, 파에톤...)

이렇게 스릴과 스토리텔링에 진심인 경주월드에 방문한다면 꼭 타야 하는 놀이기구들을 추천할게요. 내 취향에 맞는 놀이기구가 있는지 살펴봐요 👀:  

  • 드라켄: 드라켄은 요즘 국내에서 가장 무서운 롤러코스터로 유명해요. 무려 60m 높이에서 국내 최초로 수직 낙하하는 롤러코스터인데요. 가장 높게 올라가서 떨어지기 전 잠시 멈추는 2-3초가 세상에서 가장 길게 느껴진다고. 
  • 타임 라이더: 개장 40주년을 맞아 새로 오픈한 관람차(=코스터휠)이에요. 관람차 중 세계 최고 높이인 51m까지 올라가는데요. 가만히 앉아서 높이 올라가는 다른 평범한 관람차와 달리 타임 라이더는 고정형 캐빈과 이동형 캐빈 두 개로 나뉘어요. 이때 미친 듯이 흔들리는 이동형 캐빈 안에는 멀미하는 사람들을 위한 토 봉투가 준비되어 있다고. 
  • 스콜&하티: 아시아 최초 싱글 레일 롤러코스터인 ‘스콜&하티’는 싱글 레일인 만큼 유연하고 빠른 질주를 느낄 수 있어요. 친구와 나란히 앉지 않고 혼자 타는 놀이기구라, 혼자 여행 간 사람에게도 안성맞춤이에요. 
  • 크라크: 360도 회전하는 자이로스윙이에요. 좌우로 몰아치다가 갑자기 거꾸로 매달려 세상을 바라보고 있으면 “내가 원심분리기에 들어온 것 같아...” 라는 기분이 든다고. 
  • 섬머린스플래쉬: 국내 최초, 아시아 최고 높이인 32m에서 떨어지는 수상 롤러코스터예요. 떨어지며 초대형 물폭풍을 일으키기 때문에 여름철 딱 맞는 놀이기구로 즐길 수 있어요. 

이미지 출처: 엔믹스 인스타그램 

2️⃣ 합의 끝에 이걸 골랐습니다 챌린지 🤝

최근 ‘저희는 합의 끝에 이걸 골랐습니다’ 챌린지가 유행하고 있어요. 커플로 보이는 두 사람의 의견이 다른 상황에 한 쪽이 계속해 양보하는 내용의 챌린지인데요. 커플 뿐만 아니라 K팝 그룹도 참여하며 뜨거운 반응을 끌어내고 있다고. 🔗 요즘 커플들 사이에서 가장 핫한 ‘에겐-테토’ 유행, 도대체 어디서 시작된 유행이야?

3️⃣ 박보검과 함께하는 한국 여행이요? 한국관광공사 홍보영상 🇰🇷

최근 한국관광공사가 한국관광명예홍보대사인 배우 박보검과 함께 한국을 홍보하는 2분 47초짜리 단편 영화를 만들어 화제예요. 공개된 지 일주일 만에 약 2000만 회 조회수를 기록했다고. 외국인 관광객이 우리나라에 여행 와서 느끼는 낯설고 설레는 감정을 잘 표현했다는 말이 나와요.

이미지 출처: X/@ggamjangtoggi

4️⃣ 무더위를 이겨낼 수 있는 양배추 피서법

성황리에 열린 2025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에서 ‘양배추’로 더위를 이겨내는 실험을 한 사람들이 주목받고 있어요. 뜨거운 태양 빛을 가리기 위한 모자 속에 양배추를 넣어 온도를 낮추려 한 건데요. 실제로 양배추가 있는 정수리 부분만 뜨거워지지 않고 차가웠다고. 🔗 요즘 페스티벌, 솔직히 너무 비싸지 않아? 페스티벌이 미친 듯이 티켓 가격 올리는 이유


편의점 신상부터 화제 동영상까지, 이주의 트렌드 4개를 빠르게 소개해요. 매주 수요일 낮 12시 ‘위클리 히트’ 시리즈 아티클에서 만나요! (🦔광고 아니슴!)
썸네일 이미지 출처: 경주월드

이 아티클 얼마나 유익했나요?

🔮오늘의 행운 메시지 도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