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메이드 수공예 감성 아이템 추천 🪡🧶
작성자 고슴이의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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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메이드 수공예 감성 아이템 추천 🪡🧶
손으로 직접 만든 물건에는 공산품과는 다른 감성이 있잖아요. 삐뚤빼뚤 울퉁불퉁, 어딘가 어설프고 아쉬운 부분도 있을 수 있겠지만, 만든 사람의 취향이나 바람이 담긴 물건은 그 자체로 매력을 지니기 마련인데요. 그 매력을 알아보는 멋쟁이 뉴니커들을 위해 핸드메이드 감성 폴폴 풍기는 아이템을 소개해요.
1️⃣ 마르코로호 실반지 🧵
실로 만든 반지를 본 적 있나요? 은이나 금만큼 반짝이지는 않지만, 실반지에는 분명 색다른 매력이 있어요. “그래? 궁금하네... 👀” 한 뉴니커라면, ‘마르코로호’의 실반지를 추천해요. 마르코로호는 여성 노인들이 직접 만든 핸드메이드 제품을 팔아 수익을 얻고, 그 수익으로 다시 여성 노인에게 일자리를 주는 기업인데요. 저도 네이비색 반지를 하나 갖고 있는데, 물에 여러 번 닿아도 색이 바래지 않고 단단해요.
2️⃣ 멜로즈샵 야채 키링 🥦
요즘 어디에나 키링을 다는 게 유행이잖아요. 하지만 누구나 갖고 있는, 평범하게 귀여운 키링은 더 이상 내 마음을 설레게 할 수 없는 법. 조금 특별한 감성의 귀여운 키링을 찾고 있다면, ‘멜로즈샵’의 야채 키링 시리즈를 추천해요. 브로콜리·완두콩·토마토·당근 등 종류별 채소는 물론, 체리나 레몬, 심지어는 초당옥수수(?) 키링도 있어요. 어딘가 미묘한 느낌의 미소도 또 하나의 매력 포인트.
3️⃣ 보름스튜디오 고양이 요거트볼 🐈
작은 귀여움으로 하루를 시작하고 싶은 뉴니커라면 ‘보름스튜디오’의 고양이 요거트볼을 살펴봐요. 단아한 라인의 요거트볼 구석에 빼꼼 올라와 있는 고양이 한 마리가 포인트인데요. 간단한 과일이나 아이스크림 등 음식을 담는 건 물론이고, 작은 소품을 담는 볼로도 활용할 수 있어요. 하나하나 직접 만드는 거라 고양이들의 무늬가 조금씩 달라지는 것도 귀여운 포인트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