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과 운동의 경계를 허무는 새로운 감성, ‘무브웜’ 🧘
작성자 고슴이의비트
비트 큐레이션
일상과 운동의 경계를 허무는 새로운 감성, ‘무브웜’ 🧘
뉴니커는 어떤 ‘추구미’를 가지고 있나요? 저는 자연스럽고 편안한 무드의 스타일을 추구하는 편인데요. 그러다 보니 운동복을 고를 때에도 고민이 많아요. 운동할 때 입을 옷인 만큼 기능성이 중요하지만, 너무 화려하거나 ‘운동 전문가’처럼 보이는 옷은 부담스럽게 느껴질 때가 많았거든요 🏋️.
혹시 저랑 비슷한 고민을 하는 뉴니커가 있다면, 평소 제가 눈여겨보고 있던 브랜드 ‘무브웜(movewarm)’을 소개해요. 무브웜은 요가·산책·등산 같은 운동과 일상을 자연스럽게 연결할 수 있도록 해주는 스포츠웨어 브랜드인데요. 가벼운 탑이나 요가 팬츠, 롱슬리브 등 운동할 때는 물론, 가벼운 외출을 할 때에도 입기 좋은 편안한 무드의 옷이 많아요. 딱 보기만 해도 “이거 운동용 옷이야!” 소리치는 다른 운동복 브랜드와 달리, 전체적으로 차분한 디자인과 색감도 매력적이고요.
무브웜 이정은 대표는 편하고 멋진 요가복을 만들겠다는 생각으로 브랜드를 시작했다고 해요. 노출이 있거나 몸의 라인을 지나치게 드러내는 옷이 아닌, 흐르듯 자연스럽게 몸의 움직임을 커버할 수 있는 옷을 만들고 싶었다고. 그래서인지 무브웜의 제품 상세 이미지에는 마치 요가를 하듯 다양한 자세를 취한 모델들이 자주 등장하는데요 🤸. 이런 컨셉에 관심 있는 뉴니커라면 한번 살펴봐도 좋을 것 같아요. 만든 사람의 의도를 잘 담고 있는 브랜드는 그저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지고, 새로운 감성을 일깨워주니까요 😉.
이미지 출처: ⓒ무브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