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아이템, 환경을 위해서라면 안 사는게 최선이겠지만 그럴 수 없다면 친환경 소재의 아이템에 관심을 가져보는 건 어떨까요? 생분해되는 신발, 박테리아 가죽 등 신기한 친환경 소재를 소개합니다. ❣️ 1 푸마의 생분해성 신발 스포츠웨어 브랜드 푸마에서는 생분해성 신발을 만들기 위한 시도를 하고 있다고 해요. 이 소재로 만든 운동화를 테스터들에게 6개월 착용시켰다가 회수한 후 생분해를 해보았다고 하는데요, 약 3개월이 지난 후엔 고품질 퇴비로 판매할 수 있을만큼 분해되었어요. 곧 이 과정을 시스템화하여 상업용 스니커즈도 출시할 예정이래요. https://www.designdb.com/?menuno=1280&bbsno=7597&siteno=15&act=view&ztag=rO0ABXQAOTxjYWxsIHR5cGU9ImJvYXJkIiBubz0iOTg5IiBza2luPSJwaG90b19iYnNfMjAxOSI%2BPC9jYWxsPg%3D%3D#gsc.tab=0 ❣️ 2 덴마크 브랜드 Ganni의 박테리아 가죽 가방 Ganni라는 브랜드에서 특정 박테리아가 생산하는 섬유를 실의 틀 위에 배양하여 핸드백을 만들었다고 해요. 소가죽과 질감은 비슷하지만 실제 가죽보다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65배 줄일 수 있는 섬유에요. 실제 상업용으로 나오려면 몇 년 걸릴것이라고 해요. https://www.designdb.com/?menuno=1280&bbsno=7563&siteno=15&act=view&ztag=rO0ABXQAOTxjYWxsIHR5cGU9ImJvYXJkIiBubz0iOTg5IiBza2luPSJwaG90b19iYnNfMjAxOSI%2BPC9jYWxsPg%3D%3D#gsc.tab=0 ❣️ 3 코리아비건페어 지난 8월에 열렸던 ‘코리아 비건 페어’에서는 다양한 친환경 소재들을 만드는 브랜드가 참여했어요. 선인장 가죽, 한지, 옥수수 전분 등을 활용한 다양한 패션아이템이 선보였어요. 2024년 4월에도 코리아비건페어가 코엑스에서 열린다고 하니 관심있으신 분은 체크해놓았다가 관람해보세요 :) https://koreaveganfair.com/new_t/html/index.ph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