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콕] 1월 2주차 마케팅 이슈
작성자 소마코
[소마코] 마케팅 Insight📌
[뉴스콕] 1월 2주차 마케팅 이슈
1️⃣빵부터 교통카드까지 '랜덤 굿즈' 60종! GS25, 플레이브 IP로 팬심 저격
![[뉴스콕] "쿠팡 보상금만큼" 드린다는 무신사의 '저격 마케팅', 뷰티·리빙 거래액 300% 폭발 (1월 2주차)](https://somako.co.kr/wp-content/uploads/2026/01/소마코_뉴스콕001-1.webp)
K팝 시장의 신흥 강자로 부상한 버츄얼 그룹 플레이브가 편의점 GS25와 만났습니다. GS25는 플레이브의 IP를 활용해 랜덤 굿즈가 포함된 차별화 상품 9종을 순차적으로 출시합니다. 이번 협업은 멤버별 상징 동물과 컬러를 녹여낸 감각적인 패키지 디자인이 특징이며, 수집 가치가 높은 증명사진과 포토카드를 전면에 내세웠습니다. 더불어 외국인 관광객과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전국 8개 세미 팝업을 열어 글로벌 팬덤 공략에도 나섭니다. GS리테일 관계자는 차별화된 콘텐츠를 통해 고객 접점을 확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버츄얼 아이돌로서는 이례적인 성과를 내고 있는 플레이브와의 협업이 편의점 유통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원문보기
🤔캐릭터의 개성이 뚜렷한 버츄얼 아이돌의 특성을 제품 패키지와 굿즈에 정교하게 녹여내어 브랜드의 트렌디한 이미지를 선점했습니다. '랜덤 굿즈'라는 필승 공식과 '팝업스토어'라는 경험 설계를 결합해 팬들에게는 '수집의 재미'를, 일반 고객에게는 '신선한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2️⃣"쿠팡 보상금만큼" 드린다는 무신사의 '저격 마케팅', 뷰티·리빙 거래액 300% 폭발

상장을 앞둔 무신사가 쿠팡의 개인정보 유출 보상액과 동일한 '5만 원 쿠폰'을 지급하는 파격적인 '쿠팡 저격 마케팅'으로 카테고리 확장에 성공했습니다. 프로모션 이후 뷰티 카테고리 거래액이 2배 이상 늘었으며, 특히 바디케어(304%)와 욕실용품(214%) 등 비패션 분야의 성장이 두드러졌습니다. 이는 연 매출 1조 원 돌파에도 '기업가치 10조 원'을 증명해야 하는 무신사가 패션을 넘어 '종합 이커머스 플랫폼'으로서의 성장 잠재력을 입증하기 위한 전략적 승부수로 풀이됩니다. 정체된 패션 시장을 넘어 뷰티·리빙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확인한 무신사가 상장 전까지 밸류에이션 정당성을 확보할 수 있을지 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원문보기
🤔경쟁사의 위기를 자사의 확장 기회로 치환한 공격적인 마케팅이었습니다. 또한 이를 통해 패션 플랫폼이라는 태생적 한계를 성공적으로 넓힌 것은 물론 투자자들에게도 안정적인 성장을 입증했습니다. 특정 카테고리의 1위가 다른 카테고리로의 영향력 전이(Spillover effect)를 증명해내는 과정은, 상장 후 주가 흐름을 결정지을 핵심 지표가 될 것입니다.
3️⃣"연기 나는 과거와 작별할 시간" 아이코스, 새해 맞이 ‘최고의 이별’ 캠페인 화제

아이코스가 2026년 새해 캠페인 키워드로 ‘이별’을 선정했습니다. 2026년 새해를 맞아 일반 담배와의 결별을 제안하는 ‘최고의 이별’ 캠페인을 선보였는데요, 익숙한 습관을 떠나보내고 더 나은 대안을 선택하는 과정을 감각적으로 그려내어 아이코스의 브랜드 이미지를 한층 감성적으로 풀어냈습니다. 관계의 정리나 스타일 변신처럼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별의 순간을 빌려, 담배를 태우지 않는 비연소 제품인 아이코스로의 전환 메시지를 담았습니다. 특히 아이코스 일루마 i 시리즈의 청소가 필요 없는 구조와 간편한 사용성을 앞세워, 냄새와 유해 물질로부터 자유롭고 싶은 흡연자들의 니즈를 공략합니다. 이번 캠페인은 전국 직영점 및 편의점을 통해 대중과 만나며, 성인 흡연자들이 더 나은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가이드 역할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금연이 최선이지만, 흡연을 지속할 경우 아이코스가 '더 나은 대안'이 될 수 있음을 강조했습니다. 원문보기
🤔제품의 기능적 장점(유해 물질 저감, 냄새 제거)을 '라이프스타일의 변화'라는 서사 속에 녹여냈습니다. 새해라는 시점과 '변화'라는 키워드를 적절히 결합해 성인 흡연자들의 심리적 공감을 이끌어내는 데 집중했으며, 부정적인 금연 강요가 아닌 '긍정적인 이별과 새로운 시작'이라는 프레임으로 브랜드 메시지를 재구조화한 점이 인상적인 마케팅 사례입니다.
4️⃣"포니에서 SDV까지" 정의선 회장이 직접 챙기는 현대차그룹 '헤리티지'의 힘

현대자동차그룹이 단순한 과거 회고를 넘어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전략적 헤리티지 마케팅을 펼치고 있습니다. 현대자동차와 기아는 브랜드의 역사적 뿌리를 재조명하는 '헤리티지 마케팅'을 전개하며 그룹의 헤리티지가 전동화 및 미래 모빌리티 시대의 핵심 자산임을 다시한번 강조했습니다. 현대차는 포니 복원 프로젝트와 현대 모터스튜디오 전시를 통해 기술 진화 과정을 공유하고 있으며, 기아는 창립 80주년을 맞아 브랜드 철학의 근원을 조명하는 스토리텔링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특히 정의선 회장은 지난달 기아 80주년 행사에서 "80년은 위대한 여정"이라며 직접 감사의 뜻을 전하는 등 헤리티지 알리기에 전면적으로 나섰습니다. 양사는 헤리티지 콘텐츠를 브랜드 경험 전반에 녹여내어 고객과의 정서적 유대를 강화하고, 모빌리티 시장의 리딩 브랜드로서 '도전의 기록'을 마케팅 전술로 적극 활용할 방침입니다. 원문보기
🤔최근 젠슨 황 NVIDIA CEO와 깐부치킨에서 회동하며 파격적인 소통 행보를 보였던 정의선 회장이 마케팅 전면에 나선 점이 매우 흥미롭습니다. 과연 정 회장의 이러한 적극적인 '퍼스널 브랜딩'이 현대차그룹의 헤리티지에 얼마나 큰 대중적 설득력을 더할 수 있을지, 삼성 이재용 회장만큼의 스타성을 확보할 수 있을지 또한 향후 반응이 기대됩니다.
5️⃣웅진씽크빅, 15년 전 광고 AI로 재해석하다

웅진씽크빅이 새해를 맞아 15년 전 전설적인 '바른교육 큰사람' 캠페인을 AI 기술로 완벽히 재현한 신규 브랜드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이번 영상은 과거 '틀려보는 용기'를 강조했던 메시지를 한 단계 확장하여, 클릭 한 번으로 정답을 얻는 AI 시대일수록 '스스로 생각하는 과정'이 더 중요하다는 철학을 담았습니다. 특히 이번 영상은 실제 촬영 없이 오로지 AI 기술로만 모든 장면을 제작하여, 만드는 방식은 변해도 '변하지 않는 교육의 가치'를 상징적으로 보여주었습니다. 웅진씽크빅은 이와 함께 '내일의 아이는 오늘의 생각으로 자랍니다'라는 새 슬로건을 제시하며, AI를 주도적으로 활용하는 사고력을 키우겠다는 브랜드 방향성을 확고히 했습니다. 원문보기
🤔기술로 기술을 뛰어넘는 메시지'를 전하는 역설적인 연출이 압권입니다. 자사의 과거 유산(Heritage)을 버리지 않고 AI라는 시대적 도구로 재포장함으로써, 15년 전 광고를 기억하는 부모 세대에게는 향수를, AI 시대를 사는 아이들에게는 본질적 교육의 필요성을 동시에 관통한 캠페인 사례입니다.
![[뉴스콕] 1월 2주차 마케팅 이슈](https://d2phebdq64jyfk.cloudfront.net/media/article/52bd3758f55648a69f74af1c44ef415c.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