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를 위한 부동산 재테크 : 어떻게 시작할까?
작성자 금동하
20대를 위한 부동산 재테크 : 어떻게 시작할까?



안녕하세요 뉴니커 여러분! 부동산 투자를 전문으로 하고 있는, 뉴닉 지식메이트 3기 금동하입니다.
오늘의 아티클은 [2030 내 집 마련, 이렇게 준비하자!]라는 주제로, 사회 초년생 분들이 어떻게 부동산 공부를 시작하고 어떤 방향으로 부동산 투자를 준비해야 하는지에 대해 얘기해 보려고 합니다. 이번 글은 올해 4월 경희대학교에서 진행했던 오프라인 부동산 특강에서 다뤘던 내용입니다.
사회 초년생, 특히 대학생들은 부동산 투자를 할 수 있는 자본이 부족하고 아직 스스로 큰돈을 벌어보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따라서 부동산 투자라는 단어는 낯설고 먼 세상에 있는 단어일 것입니다.
학생들의 주요 수입원이라고 한다면, 부모님과 친척 어른들에게 받는 용돈과 학교를 다니면서 병행하는 아르바이트 활동으로 얻은 수익일 것입니다.
이렇게 벌게 된 돈을 생활비에 다 쓰는 학생도 있을 것이고, 꾸준히 저축을 병행하는 학생도 있을 것입니다. 이 중에서도 재테크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이라면 예적금이나 주식 등의 재테크를 하고 있을 수 있습니다.
20대 초반, 부동산 재테크를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요?
이 이야기를 하기에 앞서 [강남 개발]과 관련된 흥미로운 얘기를 해보겠습니다. 강남 개발은 1970년대 시작되었습니다. 아무 것도 없던 반포의 논밭이 반포 주공을 거쳐 현재는 래미안 퍼스티지로 재건축을 하며, 34평 기준 37억 원이라는 호가를 기록했습니다. 이 자리에 땅을 갖고 있거나 아파트를 보유하고 있던 소유주는 몇 십년 만에 30억 이상의 시세 차익을 누린 것입니다.
그런데 과연, 몇 십년 전 아무 것도 있지 않던 반포의 땅은 저렴했을까요? 내가 그 때로 간다면 반포주공 아파트를 매수하거나 그 판단을 할 수 있을까요?
흥미롭게도 1950년대부터 현재까지 "집 값이 비싸다"는 평가는 이어지고 있습니다. 예전부터 집 값이 비싸지 않을 때는 없었습니다. 만약 집 값이 저렴한 나라가 있다면, 그 나라의 경제 상황이 이상한 것입니다.
두 번째 이야기는, 대표적인 1기 신도시인 분당과 일산의 아파트 매매 가격 변화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2000년에도 가격 차이는 있었지만, 그 차이의 격차는 2022년에 더 크게 변화했습니다. 분당에 집을 갖고 있는 사람은 일산에 집을 갖고 있는 사람보다 자산이 더 크게 증가한 것입니다.
부동산 공부의 중요성 : 내 집 마련, 알고 해야 합니다!
강남 개발과 분당에 대해 말씀드린 이유는 성공적인 부동산 투자를 위해서는 공부가 선행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내가 갖고 있는 자산 안에서 가장 좋은 판단을 하기 위해서는 지금부터 부동산에 관심을 갖고 지식을 축적해 나가야 합니다.
특히, 부동산 입지에 대해 알고 있어야 합니다. 오르는 지역을 찾는 것! 내 집을 살 때, 좋은 지역을 선정하는 것! 이게 바로 20대 사회 초년생 분들이 공부해 나가야 할 분야입니다.
내 집 마련의 시기는 언제?
이 글을 읽고 계신 뉴니커 여러 분들 중에 내 집 마련 시기에 대해 궁금증이 있으신 분들도 계실 겁니다. 사실 한국의 부동산 가격은 지금까지 우상향했기 때문에 올바른 판단을 할 수 있다면, 빠르게 내 집 마련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제 2의 강남을 볼 줄 아는 판단력이 갖추어 졌을 때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도록 저축과 재테크도 같이 병행하셔야 합니다. 좋은 지역에 똘똘한 내 집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지금부터 재테크와 공부를 병행하시기를 바랍니다! 부동산은 많이 알고 있으면 알고 있을수록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는 분야입니다.
부동산 공부를 지금부터 한다면 앞으로 내 집 마련에 대한 시기, 좋은 입지를 구분하는 변별력, 부동산 자산 분배에 대한 판단력이 생길 것입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 재테크(돈 모으기)에 대한 동기가 생길 것입니다.
부동산 정보와 실질적인 투자에 대한 내용은 앞으로 뉴닉의 아티클로 소개드리겠습니다. 더 자세한 정보는 [금동하 유튜브]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구독하시고 정보 받아가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