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방부가 선택한 브랜드, 팔란티어는 어떤 회사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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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히 성공을 거두고 세상을 뒤흔드는 기술 회사

아티클 세줄 요약📝

  1. 팔란티어는 데이터를 연결하고 AI로 기업 운영을 최적화하는 혁신적인 기술 회사야.

  2. 2024년 매출 3조 원을 넘기며, 미 국방부와의 초대형 계약도 따내면서 성장 가능성을 확실히 증명했어.

  3. 하지만 AI가 기업을 대체하기 시작하면서, 인간은 일자리 변화에 대비해야 할 시점이야.

팔란티어 회사 로고

📈팔란티어, 매출 3조 원을 넘긴 숨겨진 비밀

요즘 미국 주식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자꾸 들리는 회사 이름이 있거든. 혹시 팔란티어(PLTR)라고 들어봤어? "다시 뜬다", "AI 대장주 될 거다" 이런 말이 심심찮게 들려. 팔란티어가 대략 어떤 회사냐면... 지금 3천 명대 직원으로, 분기마다 약 9천억 원을 벌어들이고, 2024년 한 해 매출이 3조 원이 넘는 괴물 기업이야. 진짜 놀랍지? 그럼 대체 뭘 하길래 이렇게 효율적으로 돈을 버는 걸까?


🔥팔란티어의 시작

팔란티어는 2003년에 시작됐어. 페이팔 창업자 피터 틸이 9·11 테러를 보고 깨달은 거야. "세상에 정보는 쏟아지는데, 정작 그걸 제대로 연결해서 활용하지 못한다"는 걸. 그래서 만든 게 바로 팔란티어야. 원래 금융 사기 잡던 기술을, 이번엔 국가 안보에 적용한 거지. 그리고 이 아이디어를 처음부터 믿어준 투자자가 있는데... 바로 CIA야. 팔란티어는 CIA 같은 미국 정보기관에 실제 작전에서 바로 쓰이면서 빠르게 성장했어. 처음부터 그냥 스타트업이 아니라, 진짜 현장에서 검증받은 기술 회사였던 거야.


❓팔란티어, 도대체 뭘로 돈버는 회사야?

고담. 출처- 팔란티어 홈페이지

팔란티어를 한 줄로 말하면, "데이터로 세상을 읽고, 결정까지 대신 내려주는 회사"야. 이들이 처음 만든 플랫폼 고담(Gotham)이라고 하거든. 고담은 수많은 데이터 조각을 연결해서 "진짜 위험한 사람은 누구야?". “어디서 테러 징후가 보여?" 이런 걸 찾아내는 데 쓰였어. 숨은 위협을 미리 감지하는 '데이터 탐정' 같은 시스템이야.

그다음 나온 게 파운드리(Foundry)야. 이번엔 민간 기업용이지. "공장 어디가 문제야?", "어디서 비용 새고 있어?" 이런 걸 데이터로 해결해주는 거야. 단순히 예쁜 리포트 뽑아주는 게 아니라, "지금 뭘 해야 할지"를 알려주는 플랫폼이야.

마지막 사업 모델은 에이아이 플랫폼 (AIP)이야. AIP(에이아이 플랫폼)은 "기업이 AI를 바로 쓸 수 있게 만들어주는 올인원 툴"이야. 쉽게 말해 데이터 모으고, 분석하고, 결과 내고, 실행까지 한 번에 다 해주는 거지. 예전처럼 복잡하게 따로 개발할 필요 없이 AIP 하나로 AI를 바로 돌릴 수 있게 해주는 거야.


🤔그럼 팔란티어가 왜 다시 뜨는 거야?

이유는 딱 세 가지야.

첫째, 진짜 AI 회사이기 때문이야. 요즘 다들 AI! AI! 하지만, 대부분은 그냥 이름만 붙인 수준이야. 근데 팔란티어는 다르지. 이미 10년 넘게 현장에서 AI를 실전 투입하고 있었어.

예를 들면,

  • 공장에서 문제 터지기 전에 예측

  • 병원에서 신약 후보 뽑아내기

  • 군사 작전 최적화 등

말 뿐인 AI가 아니라, '현장 AI'를 진짜 굴리는 회사야.

둘째, 수익성을 본격적으로 키우기 시작했어. 팔란티어는 2023년에 처음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어. 그런데 2025년 들어서는 단순히 흑자를 넘어서, 수익 규모를 크게 키우고 안정적인 구조를 만들어가고 있거든.

출처 - 구글

손익계산서를 보면 매출액과 순이익이 늘어나고 있는 걸 확인할 수 있어. "AI로 진짜 돈을 벌 수 있는 회사"라는 걸, 이제 실적으로 확실히 증명한 거야.

셋째, 미국 국방부의 초대형 계약을 했어. 팔란티어는 미 국방부랑 4억 8천만 달러(약 6480억원)짜리 계약을 따냈어. 우주군, 해군, 공군까지 팔란티어 시스템을 도입하기로 결정했지. 이건 매출 이상으로 중요한 의미야.. "국가가 믿고 쓰는 기술" 이라는 거니까. 신뢰성은 최고지.


⚠️팔란티어, 위험요소는 없어?

팔란티어 CEO 알렉스 카프. 출처- 팔란티어 홈페이지

물론 있어. 팔란티어 CEO 알렉스 카프는 독일 철학자 출신인데, 경영 스타일이 꽤 독특해. 실적보다 "우리가 옳은 일을 하는가"를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이야. 또한 팔란티어는 아직 정부 매출 비중이 높은 편이고, 매출 성장률도 폭발적이라기보다는 연 20~30% 정도로 안정적으로 성장하는 스타일이야.

게다가 주가 변동성도 커. 조금만 악재 터지면 바로 출렁거리는 거야. 그래서 단타 하려는 사람한텐 별로고, 장기 투자에 어울리는 주식이라는 게 대체적인 평가야. 심지어 카프는 공매도 투자자들을 "코카인 사려고 기업 끌어내리는 사람들"이라며 비난했어. 단기 수익에 목매는 건 질색이라는 거지. 주주 서한에서도 "AI 혁명은 수십 년짜리 게임"이라고 강조한 걸 보면. 결국, 팔란티어를 단기 급등주가 아니라 장기 성장주로 보고 있다는 걸 알 수 있어.


💥팔란티어의 진짜 무서운 비전

팔란티어는 그냥 데이터 분석 회사가 아니야. 요즘은 "AI 운영체제(OS)" 를 만든다고 선언했거든.

이게 뭐냐면,

  • 생산 공정 = AI가 실시간 최적화

  • 재고 = AI가 실시간 조정

  • 물류 = AI가 경로 최적 추천

  • 인력 배치 = AI가 효율성 제안

이렇게 AI로 기업이 스스로 '움직이게' 만들겠다는 거야. 이건 단순한 기술 업그레이드가 아니라, 기업 운영 방식을 통째로 바꾸는 혁신이지. 그리고 팔란티어는 이 분야에서 이미 몇 발자국 앞서 있어. 팔란티어 같은 AI 시스템이 점점 커지면, 우리가 해야 하는 일 자체가 달라질 거야. 그리고 준비가 안 된 사람들은... 솔직히, 자리 잃을 수도 있는 거지.


✅정리를 해보자면,

팔란티어는 그냥 멋진 꿈만 꾸는 회사가 아니야. 진짜 세상을 바꾸는 기술을 하나씩 만들어내고 있는 회사야. 물론 리스크는 분명해. 정부 쪽 비중이 아직 크고, CEO 스타일도 워낙 개성 강해서 주가도 출렁출렁할 때가 있어. 하지만 이 흐름을 이해하고, 조금 긴 호흡으로 기다릴 수 있다면, 팔란티어는 앞으로 AI 시대에 같이 성장할 수 있는 꽤 든든한 파트너가 될 거야.

하지만 동시에, 우리는 알아야 해. AI가 기업을 움직이기 시작하면, 인간이 해오던 일들도 변하게 된다는 걸 말이야.


🔮오늘의 행운 메시지 도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