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으로갈 관광객들이 조금이라도 한국 내수 시장에서 소비를 하게 된다면, 국가 경제 측면에선 오히려 좋아 아닌가 생각도 드네요. 안그래도 내수시장이 어렵다고 하는 마당이니. 그리고, 굳이 ‘일본 안가도 여기와서 느끼면 충분해’라는 자영업자들의 자신감이 있다는 반증이 되지 않나라고 볼 수도 있겠지요? 근데 메뉴판이나 간판에 한국어 표기가 없다면 꼭 해주면 좋겠읍니다. 정체성만 잃지 않는다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