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위는 친중 성격의 국민당 허우유이 현 신베이(경기도 느낌)시장이야. 과거 경찰청장을 했고, 2004년 천수이볜 민진당 총통 후보 암살 시도 용의자를 검거했어. 3위는 민중당의 전 타이베이 시장 커원저 후보야. 의사 출신이고, 저번 대선에도 출마한 적 있어. 2030세대에게 지지를 받나 싶었는데 요즘은 예전만 못한 거 같아. 민진당은 한국의 민주당과 거의 흡사해. 국민당은 일당독재를 했던 장제스가 집권했었고 2.28사건으로 3만 명에 가까운 대만인을 사망에 이르게 한 정당이야. 이 일로 40년간 계엄령을 선포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