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장애인가 오버인가. . .
작성자 기니피그
불안장애인가 오버인가. . .

기니피그
@ec_guineapig•읽음 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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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사회는 다양한 어려움과 도전이 존재하기 때문에, 삶이 과거보다 더 힘들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기술이 개발된다면서 취업이 사라지고 사회생활이 좀좀 어려우지고 쉽게 인스타 스토리 확인할 수 있는데 쉽게 만날 수 없습니다.
제가 요즘 그런 고민을 많이 하는 편입니다. 살기 쉬운 일이 아닙니다. 유학까지 해보고 졸업하자마자 석사과정을 하기로 했는데 시작할때부터 뭔가 걸렸습니다. “앗 연구가 나한테 안맞네”라는 생각을 계속 떠서 아침 이어날때부터 밤 자기전까지, 하루종일, 그렇더라도 포기 안하고 계속 수업 듣고 실험하고 논문을 읽었는데 계속 실험 실패하고 수업때 집중 안돼서 시험 떨어지고 나만 바보 돼버린 느낌 들었습니다. 그 생각 ”나만 바보다, 나만 약하다, 나만 못하다“ 계속 들면서 하루종일 지내고 있었습니다.
그냥 오버하는거지- 그 반응 사람들이 많이 했습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으니 어느날부터 심박 올라가고, 잠은 2-4시간 자고, 밥도 그대로 못먹고 집에서 못 나가게 되었습니다. 바로 불안장애를 걸렸습니다.
불안장애란 쉽게 말하면 걱정이 많은것입니다. 그렇는데 그거뿐만 아니라 부정적인 생각, 미래가 두렵도, 낮은 자존감부터 시작하는것입니다.
그래서 자기 심리 상태 메일 해야될거 같습니다. 어떻게 물어보냐면 일기 쓰면서 하루 하루 어떻게 지내는지 어떤 감정 느끼는지 어떤 활동 하는지 기록하는거 추천드리고 너무 많이 힘들면 도움을 청하는거 베스트입니다. 심리건강부터 신체건강까지 건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