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오
8달 전•
광대가 방실거리게 웃으며 같이 얘기도 나누고 즐거운 마음으로 강연도 듣는 이 모든 하나 하나의 활동을 가능하게 하는 게, ‘우정’이 아니면 뭐란 말인가! 싶더라 ㅎㅎ
특히, 계단정복지도 어플로 접근성 데이터를 아카이빙 하는 과정을 함께하면서 느낀 2가지가 있어. 계단이 생각보다 정말 많구나…?라는 사실을 새롭게 알게 된 것과, 경사로 하나만 놓여져 있어도 접근성이 훨씬 좋아질텐데…! 하는 안타까움이었어. 나도 발목수술로 2달 정도 휠체어를 탄 적이 있었는데, 일상 속 아무렇지 않았던 것들이 한순간 치명적인 장벽으로 와닿던 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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