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로고는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기준’경사로 최소 기울기를 반영했대. 세로 1m 일때 가로 12m 길이가 확보되어야 혼자 휠체어를 밀고 올라가기 안전하다는 것! 로고의 모든 획이 이 기울기를 따르고 있고, 이동약자들이 ‘갈 수 있을까?’ 와 같은 작은 생각의 턱을 만났을 때, ‘그 턱을 넘어갈 수 있는 경사로 같은 서비스’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클럽의 포부를 담고자 했다네! 설명을 읽으니 더욱 명쾌해졌지만, 설명을 읽지 않고도 경사로 기울기를 반영한 로고라는 것만으로 클럽의 가치를 명확히 이해할 수 있어서, 근사한 로고라 생각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