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1 어제의 재발견 👀 <남탕과 여탕에서 서로 대화가 가능한 목욕탕이 있다..?♨️> 일본 사가 현의 가라츠라는 곳에 여행을 왔는데, 근처에 사가 현에서 유일하게 하나 남은 동네 공중목욕탕이 있대서 들러봤어! ’헤비스탕‘ 이라는 곳인데, 알고보니 100년이 넘은 가게라고 하더라고! 그만큼 레트로하고 특유의 옛 분위기가 정감있고 재밌었어. 특히, 손자분과 할머님과 같이 목욕을 했는데, 건너편 남탕에 계신 아버님과 대화를 나누는 게 너무 충격적..? 으로 재밌고 신기했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