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오
2023.12.21•
정답을 찾아야만 할 것 같은 기분이었고 그런데 그 정답이 뭔지는 모르겠고 혼란스럽던 연초에 백신으로 설정한 나의 숙제가 ‘스스로에게 솔직하기’였거든! 그 미션을 의식적으로 수행하려 노력했는데, 한 해가 지나고보니 스스로와 더 친해진 것 같아서 기뻐. 막연히 찾던 답은 내 안에 있었는데 다른 데서 찾으려 했던 조급함이 혼란스럽게 만든 게 아니었을까 싶기도 해.
💪2
0
답글 0
지오 님에게 도움과 영감을 주는 답글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