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엘
4달 전•
우리는 나와 비슷한 사람들에게 공감하기 쉽다.
오히려 나보다 재능이 훨씬 뛰어난 사람은
내가 갖고 있지 않은 부분을 갖고 있기에
시기와 질투를 할 수는 있어도 공감하기는 쉽지 않다.
그리고 이 부분에서 보통 오해가 생겨나기도 한다.
나보다 특출난 사람은
분명 어디에나 있을 것이다.
다만 그 사람들은 타인에게 인정을 받을 순 있어도
진정한 공감을 받진 못해 고독할 것이다.
그들이 아래로 내려오는 것은 하나의 기만이며
홀로 위에서 서있는 건 분명 하나의 외로움일 것이다.
3
1
답글 1
모엘 님에게 도움과 영감을 주는 답글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