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롱입니다 🤸♀️ 내일이면 또다시 쉬는 날이라는 게 너무 행복한 금요일이에요 :) 뉴니커는 어떤 주말 계획이 있으신가요? 🙌🏼 저는 내일 🦔 뉴닉 지식 메이트 2기 모임에 참석하여 다른 메이트들과 함께 그간의 활동을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랍니다! (모든 지식 메이트 2기들, 수고했슴! 🤍) 평소대로라면 뮤지컬 소개를 해야 할 제가 이렇게 딴 소리만 늘어놓는 이유는.. 바로 이게 활동 기간 내 마지막 글이기 때문이에요.. 🥲 앞서 한차례 말씀드렸듯 이젠 비정기적으로, 올 때마다 조금 더 제 생각을 담은 글로 찾아오고자 합니다. 돌이켜보면 뇌를 빼놓고 글을 쓰기도, 마감에 쫓기는 웹툰 작가처럼 허덕이며 글을 쓰기도 했지만 그 모든 시간을 후회하진 않습니다. 제 목표는 주 5회 꾸준히 글을 업로드하는 것이었는데 그걸 해냈으니까요! 💪🏼 게다가 따수운 뉴니커들과 소통도 하고, 조회수 1천을 넘긴 글도 생기고, 팔로워도 100명이 넘었거든요 🥹 (이런 게 바로 승리한 존버 아닐까요) 10주 동안 ‘뮤지컬’이라는 문화가 모두에게 조금 더 친숙해질 수 있도록, ‘쓸데없이 비싼 문화’보다는 ‘값어치 있는 공연’으로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활동했어요. 그 마음이 얼마나 많은 뉴니커에게 닿았을지는 미지수지만, 제 글이 잊고 있던 기억을 꺼내는 역할이라도 했다면 저는 만족합니다 🥰 저는 좋아하는 일로 하루를 가득 채우며 살고 있다가 종종 돌아올게요 :) 여러분도 매일 꼭 한 번씩은 환하게 미소 지을 수 있는 하루를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THANK YOU AND SEE YOU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