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면이 있죠. 경제적 관점에서 기득권이라고 불릴 수 있는 사람들은 자신의 자리를 유지하기만 해도 충분히 이윤을 축적해 나갈 수 있을 테니까요. 그 과정 속에서 희생되는 소수자들에게 있어서 상황은 또 다를 겁니다. 수많은 인문학을 공부하는 사람들이 좌파적 성향을 띠는 것도 같은 맥락으로 보여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