좁은 의미의 세계화라면 모를까… 기술이 고도로 발전한 자본주의 세상에서 탈세계화가 가능할까 싶습니다. 우리나라가 수출로 부강해졌고 해외 의존도가 높아서 좀 비현실적으로 느껴져요. 그럼에도 상상해본다면, 서울에 있는 수백개의 빌딩은 역할을 잃고 그 안에 있는 사람들은 어디로 가려나요? 수입수출이 끊겼으니 농경이 확대될거 같아요. 수도권에 몰려있는 일자리가 전국 각지로 분산될거 같기도 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