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를 이해하는 시간보다 남을 파악하는 데 시간을 더 많이 쓰는 우리들

1. 왜 결국 모두가 똑같은 꿈을 꾸고, 똑같은 직업을 갖길 원하고, 그래서 무한 경쟁의 사회로 들어가는가?

2. 나만의 가치관이 없기 때문이다. 나는 누구이고, 어떤 사람인가 이해하는 데 시간을 쓰지 않고, 남이 어떤 학교를 들어갔는지, 회사를 들어갔는지 파악하는 데 더 많은 시간을 쓴다.

3. 남이 가진 직업, 남이 가진 차, 남이 가진 아파트 이런 부분들. 그 안에서 나를 계속 견주어서 비교하다 보니, 나를 돌아볼 시간이 부족해지는 것이다.

4. (따라서 나는 앞으로 남들이 뭘 하면서 살아가는지 남을 파악하는데 시간을 쏟기 보다는, 나는 어떤 사람이고 어떻게 살아가고 싶은지 나를 이해하는 데에 더 많은 시간을 쓰자.)

• 이재용 회계사, 유튜브 <머니그라피> 中

👕 직업은 나를 드러기 위한 수단에 불과해요

1. 직업이란 옷과 같은 거다.

2. 우리가 가디건을 입고, 다른 아우터를 입고, 옷은 항상 변할 수 있다. 하지만 ‘나’ 라는 사람은 변하지 않는다. 옷은 결국 나를 표현하기 위한 수단 중 하나일 뿐인 것이다.

3. 직업도 마찬가지다. (나는) ‘나’라는 사람을 드러내기 위한 수단으로서 직업을 정한다.

4. 나는 ‘내가 갖고 있는 지식을 다른 사람에게 전달할 때 행복을 느끼는 사람’ 이라는 명확한 컨셉이 존재한다.

5. 그렇기 때문에 그 컨셉을 맞출 수만 있다면, 어떤 직업을 갖더라도 말이 되고, 그 직업에 임할 수 있는 것이다.

• 이재용 회계사, 유튜브 <머니그라피> 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