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다 보면 나를 조바심 나게 하는 수많은 걱정들의 목록이 만들어질 거예요. 그것들을 외울 필요는 없습니다. 구석구석 먼지를 청소하듯이 걱정을 떨어내려면 일단 꺼내는 것부터 시작하는 거예요. 이제 꺼내어진 고민들을 분류합니다. 1. 꼭 지금 해야 할 고민인가? 2. 꼭 내가 해야 할 고민인가? 3. 고민하면 해결 될 고민인가? 우리는 대부분 나중에 해도 되거나, 내가 하지 않아도 되거나, 고민해도 바꿀 수 없는 것들에 너무 많은 에너지를 쓰기 때문에 이런 질문들이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