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개최될 파리 올림픽의 픽토그램이 공개되었어요. 생각보다 심오하고 예술적으로 느껴지는 픽토그램에 저는 조금 놀랐는데요. 기존에 봐왔던 올림픽 픽토그램과는 달라서 더욱 그렇게 느껴진 것 같아요. 1964년 도쿄 올림픽부터 도입된 픽토그램은 올림픽 때마다 분위기에 맞도록 디자인 되었는데, 표현의 중심에는 항상 '사람'이 있었다고 해요. 그런데 이번 파리의 경우에는 사람보다는 문양과 대칭에 중심을 두고 있어서 해당 픽토그램을 두고 반응이 조금씩 갈린다고 하네요. 뉴니커들은 이런 새로운 픽토그램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해요!
whatitisnt
2023.12.06•
프랑스는 이런 곤조(…보다 좋은 단어를 찾고 싶지만)가 있어서 멋진 것 같아요. 남들이 뭐라든지 이 나라가 옳다고 생각하는 것이 뚜렷해보인달까요. 물론 갈등도 많은 나라지만 축적된 문화와 가치와 그에 대한 자부심이 이런 새로운 시도를 할 수 있게 하는 자양분이라 생각합니다. 부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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