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MZ] 9월 4주차 콘텐츠 뉴스 1분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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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1세기 최고의 영화 1위는?

미국 뉴욕타임스(The Upshot 협업)가 2000년 1월 1일 이후 개봉작을 대상으로 전 세계 영화인 및 전문가 500여 명의 투표를 거쳐 선정한 '21세기 최고의 영화 100선'을 발표했습니다. 페드로 알모도바르, 소피아 코폴라, 기예르모 델 토로 등 거장 감독들과 줄리안 무어, 치웨텔 에지오포 등 주요 배우들이 투표에 참여해 지난 25년간의 영화사를 조망했습니다.
이 가운데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시대를 대표하는 걸작으로 1위에 올랐습니다. 가진 자와 못 가진 자의 충돌을 다룬 통렬한 신자유주의 비판, 코미디와 사회 풍자, 비극적 폭력을 유려하게 오가는 장르적 성취를 높게 평가하며, 예술영화 감독이었던 봉준호가 아카데미 작품상을 거머쥐며 글로벌 슈퍼스타로 도약한 상징적 작품으로 꼽혔습니다.
2️⃣ 우리 같이 갑시다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로 역대 북미 박스오피스 1위이자 전 세계 흥행 3위(누적 24억 5,200만 달러)를 달성한 데스틴 대니얼 크레턴 감독이 소니 픽처스와 3년 전속 총괄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계약을 통해 크레턴 감독은 자신의 제작사 '히사코 필름스'를 통해 신작 영화들을 기획·제작합니다. 소니는 그의 스파이더맨 속편 연출 복귀를 강력히 원하고 있으나, 차기 연출작은 라이온스게이트의 만화 원작 실사 영화 <나루토>(내년 초 크랭크인 예정)로 확정되어 있어 제작 프로젝트가 우선될 예정입니다.
로튼토마토 신선도 90%·팝콘 97%를 기록한 흥행 신기록에 힘입어 톰 로스먼 소니 회장은 크레턴과의 장기 파트너십을 환영했으며, 마블 시리즈 <원더맨> 성공에 이어 감독의 할리우드 내 입지는 더욱 확고해졌습니다.
3️⃣ 보관소를 탈탈 털어보고 싶은 뉴스

1994년 영화 <뱀파이어와의 인터뷰>를 연출한 닐 조던 감독이 톰 크루즈의 '레스타'를 주인공으로 한 속편 각본을 직접 집필했으나 크루즈의 거절로 무산됐던 일화를 밝혔습니다.
조던 감독은 앤 라이스의 후속작 <뱀파이어 레스타>를 기반으로 18세기 프랑스를 배경 삼아 레스타의 기원을 다룬 시나리오를 완성했습니다. 그러나 당시 프랜차이즈나 속편 출연을 기피하던 톰 크루즈가 캐릭터 재연을 원치 않아 제작이 무산되었습니다.
조던 감독은 30년이 지난 지금 크루즈나 브래드 피트의 복귀 및 영화화 가능성은 극히 희박하다고 보면서도, 구형 소프트웨어 파일로만 남아 워너브러더스 보관소 어딘가에 잠들어 있을 당시 각본 작업에 깊은 애정을 표했습니다.
✅ 세삼의 큐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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