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MZ] 8월 4주차 콘텐츠 뉴스 1분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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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호프> 제치고 아카데미 출품 선정된 그 영화

이창동 감독의 신작 <가능한 사랑(Possible Love)>이 나홍진 감독의 <호프>를 제치고 2027년 아카데미 시상식 국제장편영화상 부문 한국 대표 출품작으로 선정되었습니다.
2018년 <버닝> 이후 8년 만의 복귀작인 이번 영화는 2시간 44분의 러닝타임으로, 서로 다른 라이프스타일을 가진 두 부부의 일상이 뒤흔들리는 이야기를 다룹니다. 크쥐시토프 키에슬로프스키의 '십계'에서 영감을 얻은 글로벌 프로젝트의 일환이며, 넷플릭스 지원과 함께 베니스·토론토·뉴욕 영화제 상영을 앞두고 있어 강력한 오스카 후보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2️⃣ 올해 천만 영화가 또 나온다고?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오디세이>가 개봉 27일 차에 누적 관객 수 900만 명을 돌파하며, 2022년 <아바타: 물의 길> 이후 약 4년 만에 900만 고지를 밟은 외화가 되었습니다. 올해 최고 흥행작인 <왕과 사는 남자>와 동일한 흥행 속도로, 2026년 첫 번째 '천만 외화'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특히 영화 역사상 최초로 전 분량을 아이맥스 필름 카메라로 촬영한 점이 폭발적인 특수관 수요를 이끌었습니다. 국내 IMAX 누적 관객 수는 94만 1천여 명을 기록하며 <아바타 2>(92만 9천여 명)를 제치고 역대 국내 개봉작 중 최다 IMAX 관객 동원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3️⃣ 알바레스: 공유 좀 / 스콧: 싫은데? 내가 할래

<에이리언: 로물루스>의 흥행을 이끌었던 페데 알바레스 감독이 차기작 개발 중 하차한 배경에 제작자 리들리 스콧과의 창작적 이견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스콧 감독은 마이클 패스벤더가 연기한 AI 캐릭터 '데이빗'을 직접 다루기 위해 알바레스의 활용 요청을 거절했으며, 최근 LA 타임스를 통해 데이빗 중심의 <에이리언: 커버넌트> 공식 후속편을 직접 준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과거 시리즈 관여를 마무리하겠다던 입장을 뒤집고 스콧이 '고장 난 AI의 새로운 세계'를 그리는 후속작으로 복귀 의지를 드러내면서, 프랜차이즈의 주도권을 둘러싼 교통정리가 다시 시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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