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란의 2026 백상예술대상, 도대체 왜 이렇게 시끄러울까?
작성자 세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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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의 2026 백상예술대상, 도대체 왜 이렇게 시끄러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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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5년 한국일보 창립자가 만든 시상식, 백상예술대상은요.
1년간 방영 또는 상영한 TV, 영화, 연극 부문의 제작진과 출연자에게 시상하는 종합 예술상 입니다. 매해 그렇지만 올해도 논란이 많은데요. 어떤 게 있는 지 정리해 보았습니다.
1️⃣ 국민 MC 유재석 패싱 논란

올해 가장 뜨거운 감자는 단연 유재석의 후보 제외다. 유재석은 TV 프로그램은 물론, 각각 조회수 1,200만 회와 1,000만 회를 돌파한 유튜브 예능 '핑계고' 특집 영상 및 '풍향고2'에서 압도적인 화제성을 입증했다. 그럼에도 남자 예능상*과 예능 작품상 후보**에서 모두 이름이 빠지며 심사 기준에 대한 대중의 강한 의문과 갑론을박이 거세게 일고 있다.
2️⃣ 흥행·연기력 입증한 배우들의 후보 탈락

단순 화제성을 넘어 완벽한 연기 변신으로 극찬을 받았던 주요 여배우들이 최종 후보에서 제외되어 팬들의 아쉬움을 사고 있다.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친애하는 X]에서 파격적인 연기를 선보인 김유정과 tvN [언더커버 미쓰홍]을 이끈 박신혜가 모두 후보에 오르지 못했다. 이를 두고 대중성을 외면한 지나친 작품성 위주의 심사가 아니냐는 엇갈린 반응이 나오고 있다.
3️⃣ '뮤지컬 부문' 신설로 시상 영역의 공식 확장
갈등 요소 외에 대중과 업계의 이목을 끈 긍정적인 이슈로는 새로운 부문의 신설이 있다. 이번 62회 시상식은 기존 영화, TV 방송, 연극에 국한되었던 시상 범위를 더욱 넓혀 올해부터 '뮤지컬 부문' 후보를 정식으로 포함해 발표했다. 한국 뮤지컬 60주년을 맞는 해에 뜻깊은 부문의 신설로 평가받는다.
4️⃣ OTT의 강세

OTT의 활약은 여전히 압도적이다. 넷플릭스가 [은중과 상연](7개 부문)의 노미네이트를 비롯해, [레이디 두아], [애마] 등을 주요 부문에 안착시켰다. 디즈니+ 역시 [파인: 촌뜨기들](4개 부문), [메이드 인 코리아] 등 오리지널 콘텐츠를 대거 배출하며 시상식 내 OTT 플랫폼의 막강한 지분을 재확인시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