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는 무척 특별합니다 [프로젝트 헤일메리]

이 영화는 무척 특별합니다 [프로젝트 헤일메리]

작성자 세삼

세삼매거진

이 영화는 무척 특별합니다 [프로젝트 헤일메리]

세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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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_ses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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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3월 18일 개봉한 '라이언 고슬링' 배우의

[프로젝트 헤일메리]의 매력을 가져왔습니다.👎

스포일러가 있기 때문에 관람 후에 보시길 권장합니다.

 

1️⃣ 캐릭터의 매력

포스터 전면에 나타나는 건 ‘라이언 고슬링’ 배우입니다. 우리에게 무척이나 친숙하고 잘 알려진 배우죠. 원작을 읽지 않았다면 우리는 그저 광활한 우주에서 고군분투하는 배우만 생각했을 겁니다. 공간의 제약에서 오는 한계는 분명 존재하니까요.

  

감독들의 인터뷰를 볼까요

  

네, 이 광활한 우주에 외로움이 없습니다. 주인공의 회상과 인공지능 로봇과의 대화까지 예상했겠죠? 영화는 한 발 더 앞으로 나갑니다. 외계인이 나와요. 그리고 친구가 되죠.

  

이 친구가 바로 두 번째 주인공인 ‘얼굴 없는 외계 암석’, ‘로키’ 입니다.

처음 봤을 때 이질감이 무척 들지만, 보면 볼수록 사랑스럽습니다. 이게 포인트에요.

우린 이 둘의 관계에 완벽히 빠져들어요. 오늘 처음 본 이 암석에게 말이죠.

  

  

2️⃣ 클리셰가 있지만 우리가 아는 SF 영화가 아니다

네. 우리는 많은 SF 영화들을 봐왔습니다. 그래서 기본적으로 우리가 생각하는 ‘흐름’이라는 게 있어요. 하지만 [프로젝트 헤일메리]는 다릅니다. 우리가 아는 흐름을 갖고 있지만 벗어납니다.

  

첫 번째로 우호적인 외계인이 나온다는 거죠. 그리고 소통까지 합니다(그리고 똑똑합니다!). 영화 <컨택트>가 생각나지만 심오함은 뺐습니다. 메릴 스트립만 뭐든 잘하는 게 아니었어요. ‘로키’ 너무나 든든합니다.

  

두 번째로 각자의 행성을 구할 방법을 찾고 본인들의 행성으로 헤어집니다. 하지만 문제가 있다는 것을 깨닫곤 ‘라이언 고슬링’은 ‘로키’를 구하러 갑니다. 외계 종족이고 뭐고가 아니라, ‘친구’를 구하러 가는거예요. 그리곤 그 행성으로 가서 생활합니다. 원래 지구에서 했었던 선생님이라는 직업으로요. 놀랍습니다.

  

세 번째로 ‘라이언 고슬링’은 인류를 살리기 위해 숭고한 희생을 한 게 아니었다는 거예요. 본인은 편도행 우주선을 타고 싶지 않았고 끝까지 거부했지만, 강압에 의해 마취되어 우주선을 탔다는 거죠. 거기서 머리를 망치로 맞는 것 같았습니다. 영화를 보는 저조차도 ‘당연히’ 숭고한 희생, 대의를 위하는 마음으로 출발했다고 생각했거든요.

  

여러모로 진부하고 신선한 영화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3️⃣ 감독 필 로드’와 ‘크리스 밀러’

2009년 <하늘에서 음식이 내린다면>으로 데뷔하여 <21 점프 스트리트> 시리즈를 만들었고 <레고 무비>를 성공시켰죠.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 각본도 썼답니다. 예상치 못한 소재로 훌륭한 영화를 만드는 두 감독은 [프로젝트 헤일메리] 소설을 영화화하는데 꽤 힘들었다고 해요. 일단 분량이 어마 무시해서 줄거리 일부를 과감히 생략했고요. 그럼에도 장면의 구성, 반전, 결말 등 소설이 갖고 있는 독특함은 그대로 살렸다고 합니다.

  

이 영화는 아이맥스에서 보면 더 감동적인데요. 애초에 감독들은 화면 비율을 두 가지로 가자고 논의했다고 합니다. 우주가 나오는 ‘현재’는 공간감을 표현하기 위해 세로로 긴 아이맥스 화면을 사용했고, 회상 장면은 기억의 한 조각처럼 보이도록 와이드 스크린(2.35:1)으로 전환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우주선 내에서는 현장감을 살리기 위해 핸드헬드 촬영 방식을 썼다고 해요.

    

[프로젝트 헤일메리] 즐겁다. 모든 게. 평서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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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행운 메시지 도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