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삼총사가 뽑은 2025년 콘텐츠 소비 트렌드 9개.
작성자 세삼
세삼매거진
AI 삼총사가 뽑은 2025년 콘텐츠 소비 트렌드 9개.
✋하이 뉴니커 오늘은 아주 재밌는 내용을 가지고 왔어. 사실 나는 AI에 관심이 많아. 그래서 AI와 같이 이것 저것 같이 기획하고 분석해봤어. 여러 질문을 통해 얻은 결과니까, 기획, 마케터는 여기 주목(!!)
제미나이, 챗GPT, 퍼플렉시티에게 물어봤다.
2025년 한국인의 콘텐츠 소비 성향이 어땠는지.
퍼플렉시티
1️⃣ 몰입은 잃지 않고, 지출은 머무르고.
올해 주당 콘텐츠 소비 시간은 전년 대비 3.86% 증가했지만, 지출은 1.55% 감소됐다고 해. 요금제도 유료 업그레이드보다 무료나 광고형 상품을 선호하는 추세라고.
2️⃣ 루틴 속에 안정감을 느껴
콘텐스 소비가 루틴화되고 있다고. 아침은 정보 - 점심은 유머나 숏폼 - 저녁은 위로, 공감. ‘나’를 흔들지 않는 무해한 콘텐츠를 선호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고 하네.
3️⃣ 나만 그런게 아니야
재미와 자극만 있었던 숏폼보다 ‘나’를 다시 확인 시켜주는 콘텐츠를 소비한다고. 공유도 정보성 포스팅을 마냥 하는 것이 아닌, 나의 감정과도 공감되어야 공유를 한다고 해.
챗GPT
1️⃣ 만족vs시간
‘내 시간은 소중하다’는 생각이 강해져, 두 가지 마음이 양립하고 있다고.
지금 당장 뭔가 보고 싶다 vs 이걸 보느라 시간 낭비하면 안된다
(정말 공감되는거 같아) 그래서 콘텐츠를 소비할 때 효율을 가장 중시하게 된다고 하네.
2️⃣ 나만의 공간에서 내 폰으로.
스마트폰과 태블릿으로 혼자 선택하고 소비하는 상황이 보편화 되고, 추천이나 대세 콘텐츠보다 ‘나에게 맞춘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해. 아무래도 유튜브에 인급동이 없어져서 그런가? 대세 콘텐츠라는 말을 오랜만에 듣는 것 같아.
3️⃣ 선택의 피로, 회피하려는 마음
다양화된 플랫폼과 콘텐츠로 ‘무엇을 볼지’ 고민하는 ‘선택의 피로’와 긴 러닝타임에 미루거나 포기하는 ‘회피의 태도’가 발생하고 있어. 계속 새로고침하면 괜찮은 게 나올거야, 라는 수동 소비가 증가하고 있다는거지.
제미나이
1️⃣ 평온과 위완
잔잔하고 평화로운 일상 콘텐츠나 작고 귀여운 캐릭터, 동물 영상을 보며 ‘심리적 안전지대’를 만들어, 스트레스를 해소하려는 경향이 증가하고 있어. '무해'한 콘텐츠를 소비하려는 모습과 같은 내용이야.
2️⃣ 가성비 말고 ‘가치 비중 소비’요
무조건 싸게 보는게 아닌, 내 사정에 맞는 현명한 가치를 지향. 광고형 요금제를 선택하는 실용주의를 택하고, 하나의 OTT에만 머무르는게 아니라 보고 싶은 콘텐츠를 다 보면 다른 OTT로도 쉽게 넘어가는 경향이 보이고 있어. 또, 딱 한 가지 소소한 목표 달성에 필요한 효율적 콘텐츠를 검색하는 빈도가 늘고 있어.
3️⃣ 유대와 공감
콘텐츠를 혼자 보는 것만이 아닌, 이를 매개로 타인과 연결되기를 원해. 팔로우하는 크리에이터를 통해 적극적인 소통을 하고, 함께 만들어 나가는 경험을 지향해 강력한 소속감을 얻으려고도 하지. 요즘 Z세대는 오히려 오프라인 모임이 늘고 있다고 해.
어때? 이걸 보는 뉴니커들이 속하는 흐름이 있어? 그리고 어떤 AI가 더 흐름을 잘 읽는 것 같아? 기획이나 마케팅을 하는 사람이라면 저장 꼭 눌러보자. 다음에 이 글을 잊을 지도 몰라.
